1Q 가계 동향 분석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소비심리가 갈수록 위축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술, 담배, 교통비 등 당장 줄일 수 있는 품목에 대한 감소세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소비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1/4분기 가계 동향을 보면서 세계 수요 위축에 따른 수출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고용부진이 확대되거 이에 따른 가계의 소득도 악화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임시·일용직 등 소위 저소득층에 대한 고용 불안이 늘면서 이들에 대한 가구 소득을 감소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지출 12개 항목별 조사에 따르면 특히 교통비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고통비지출은 가구당 21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 비에 무려 15.7%나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구입이 46.6%나 줄어들었다. 업계에선 자동차 구매 촉진을 위해 정부의 각종 세제 혜택을 입게될 오는 6월부터는 좀 나아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류 및 담배도 적지 않게 감소했다. 주류 및 담배지출은 2만 6000원으로 전년 동기에 디비 13.5%나 감소했다. 경기가 어려워 지면서 쉽게 줄일 수 있는 부문에 대해 우선적인 절약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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