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일주일 안에 입소문 내주시지 않으면 영화가 내려갈지도 모른다."

영화 '물 좀 주소'의 홍현기 감독이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물 좀 주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너스레를 떨었다.

홈 감독은 "'물 좀 주소'는 이름이 없는 평범 이하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알베르 까뮈의 서평을 보고 열심히 자기 삶을 버텨나가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는 생각이 이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박지성, 김연아 뿐만이 아니라 이름 없이도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박수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내달 4일 개봉하는 영화 '물 좀 주소'는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 '오아시스'의 조감독을 거친 홍현기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상하이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추심회사에 다니는 노총각 구창식(이두일 분)과 스물 두 살 싱글망 채무자 곽선주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