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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마인드로 무장한 교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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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국기술교육대, 업무협정…지식재산 강한 엔지니어 교육

특허청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식재산사회를 앞서 이끌 교사요원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기술대(총장 전운기)는 25일 지식재산기반의 고부가가치기업이 클 수 있는 바탕을 만들기 위해 지식재산에 강한 엔지니어를 교육하는 교사요원 육성이 중요하다는 공감 아래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정식 특허청장은 26일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대에서 전운기 총장과 이 같은 내용의 협정(MOU)을 맺는다.

이 협정은 특허청이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지식재산 인력양성 사업’에 교사요원 양성대학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특허청이 개발한 새 사업을 지식재산역량이 우수한 대학에 시범 적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는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식재산에 강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은 ▲지식재산에 강한 교사요원 양성프로그램 개설·운영 ▲산업체 기술자를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프로그램 제공 ▲기술경영(MOT)과정에 지식재산권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했다.

두 기관의 협정은 국가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정부기관과 국내 공업계 교사요원 양성 대학 간의 협정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허청 관계자는 “대학현장에서 지식재산에 강한 엔지니어 육성과 국가지식재산 역량 제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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