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시중자금 부동산 유입 주시, 과열시 정책수단 발동"

-글로벌 위기 이후에 금융쪽 자금이 실물쪽으로 가게 하는 것이 각국의 고민. 자금들이 실물쪽으로 더 많이 가서 실물경제가 회복하는데 도움을 줘야한다.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만족스럽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보다 원활하게 해결되려면 세계 경제나 국내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해소돼야. 과거 경험을 비춰봐도 자금이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금이 부동산 등 자산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고, 상황을 보며 정책 수단을 발동하려고 한다.
기업구조조정 하는 것도 불확실성 줄여서 자금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진동수 금융위원장 외신기자 간담회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