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신재생에너지 발굴 용역 설명회 갖고 공공기관 42곳 태양광, LED 조명 적용 가능성 타진
석유 자원 고갈, 지구 온난화, 기후협약,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등과 맞물려 친환경자원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발맞춰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터 닦기에 나선다.
지난 13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굴용역 설명회가 개최됐다.
용역을 수행한 휴다임은 지난 2월19일부터 3월말까지 강동구 내 200㎡이상 공공시설물 69곳을 대상으로 구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적용 가능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총 42곳이 신재생에너지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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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발굴용역 설명회 장면";$size="550,366,0";$no="200905141056210980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적용 가능한 에너지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집광,채광, LED조명, 음식물자원화, 복합열, 하수열 등 7개였다.
이 중 LED조명이 30곳, 태양광이 18곳으로 적용 범위가 넓었다.
또 1개 시설에 적용 가능 분야가 2개 이상인 시설도 있었다. 가령 천호구립어린이집의 경우 태양광, 태양열, LED조명 등 3개 분야 적용이 가능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 무엇보다 사업비 확보가 관건이다.
구는 시비·국비 등을 확보해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윤창환 지역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진적으로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해 일단 공공시설물을 시범 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란 기존 화석연료를 변환시키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해 이용하는 것.
재생에너지로는 태양광발전, 태양열, 바이오매스, 풍력, 수력, 지열, 해양, 폐기물 등 8개 분야가 있고 신에너지는 연료전지, 석탄가스화·액화,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가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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