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가격 평균치가 올해 1분기에 14%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주택 저당권을 처분하면서 집값이 하락한 것이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전국기존주택 평균값은 16만900달러로 하락했다. 미국 152개 주요도심지역 중 134곳의 주택가격이 떨어졌다.
투기성 자산은 대체로 다른 주책에 비해 시장에서 20% 이하로 팔렸다. 투기성 매매는 투기거래자 생애첫 주택 보유자 등 일부 시장에서는 매매가 증가했다.
3월 기존보유 주택 재고는 370만채로 전월 38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매매를 위한 신규주택 수는 31만1000으로 지난 2002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밝힌 바 있다. 전체 주택매매는 계절 조정을 감안하더라도 전월 459만채에서 6.8%나 떨어졌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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