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건강 생활습관 만들기 위해 아침건강달리기와 체력 측정 실시

성북구청이 지역내 초등학생들 체력을 키울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초등학교(교장 김춘영)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바로 아침건강달리기 프로그램이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30분부터 20분 동안 1∼6학년 전교생들은 물론 부설 유치원생들까지 운동장을 돌며 뛴다.

어린이들은 일주일에 3일, 학년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장 안쪽 또는 바깥쪽을 2∼4바퀴씩 돈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건강 생활습관 중요성을 어린이들 스스로가 보다 잘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북초등학생 600명과 부설 유치원생 75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을 측정했다.

이 기간 중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측정평가연구팀이 나서 어린이들의 신체를 계측하고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체지방, 순발력을 측정했다.

이를 위해 왕복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를 실시하고 신체질량지수와 복부지방률을 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해 개인별로 100점을 만점으로 하는 종합건강체력점수도 산출했다.

성북구는 올 11월에 사후 측정을 하고 아침건강달리기를 통한 성북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체력수준 향성 정도, 운동과 성적과의 관계 등을 규명할 예정이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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