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제3기 우리동네 안전 라이더' 발대식을 열고 배달 라이더가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 추진하며,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등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안전망을 함께 구축한다.

2024년 처음 시작한 '우리동네 안전 라이더'는 배달 라이더가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베스트 라이더'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베스트 라이더'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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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안전 라이더 활동 범위를 안전을 넘어 돌봄 영역까지 넓혔다.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배달과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희망 동행'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제3기 안전 라이더 10명은 앞으로 6개월간 도로 파손과 시설 결함 신고를 비롯해 취약계층 식사 배달과 안부 확인, 산업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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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배달 라이더가 참여하는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신속히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안전망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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