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블룸버그가 최근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기사를 정정한 것에 대해 "명백하게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조작 왜곡 보도 일삼으며 정정 거부하는 일부 국내 언론들이 귀감으로 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김용범 실장님의 주장이 초과이윤 배당이 아니라 초과세수 배당이었는데 잘못 보도했다며 정정한 외신…정론직필하는 자존감 높은 언론의 이 모습이 얼마나 당당하고 보기 좋은가"라며 이같이 썼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0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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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특정 세력을 편들거나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해 고의적인 조작 왜곡으로 가짜뉴스를 남발하는 언론은 결코 보일 수 없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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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14일 김 실장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보도한 블룸버그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서한을 받고 기사 내용 중 '세금'이라는 단어를 '초과세수'로 바꾸는 등 일부 표현을 수정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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