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소비 지출이 0.2% 상승하고, 소득지수는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지출의 경우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와도 부합하지만 소득지수는 당초 예상치인 0.1% 감소보다 악화된 수치다.

지난 1월 소비지출은 1% 증가한 이후 2월에도 0.2% 상승,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판매자 파워가 감소하면서 물가가 상승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지수가 2개월째 반등했다 하더라도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다.

소득지수 악화는 증가한 실업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소비지수와 소득지수가 모두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남에 따라 오바마 정부가 고용창출 및 경기회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미셸 페롤리 JP모건체이스 이코노미스트는 "단순히 소비지수가 아주 약간 늘었다는 것 만으로 우리가 그늘에서 벗어났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며 "소비 건전성에 대해 우려되는 이유는 수없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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