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는 5만→5만9000원 상향

우리투자증권은 24일 CJ홈쇼핑이 최근 주가상승으로 코스피 대비 지표할인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며 '보유(Hold)'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큰 폭의 주가 조정, 금년중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추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적극적 해외시장 공략 등으로 올해 CJ홈쇼핑 주가는 코스피를 크게 상회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현시점에서는 추가적인 긍정요인들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호흡을 가다듬을 것을 조언했다.

즉, 소매시장의 경기 후행성에 의한 영향 여부, KT의 자회사 합병후 SO 자회사에 대한 영향, 동방CJ의 지분율 하락 여지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1분기 실적은 취급고 3739억원(전년동기대비 -0.9%), 영업이익 241억원(-4.1%) 및 순이익 180억원(+61.4%)으로 시장컨센서스(영업이익 225억원, 순이익 180억원)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적인 경기 부진과 달리 가전판매 증가로 취급고가 전년동기 수준에 육박하는 가운데 보험상품 판매도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자회사들이 양호한 영업 추이를 보임에 따라 순지분법평가손익도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09년 EPS를 5,554원(전년대비 +111.3%)으로 7.9% 올렸다. EPS의 큰 폭 증가는 주로 순지분법평가이익(158억원, 흑자전환)과 전년 BSI매각관련 손실(398억원) 등에 기인한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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