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한국의 교육 선진화 및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비드 로젤 델라웨어대학 명예총장을 대통령 국제자문위원(Global Advisor to the President)으로 위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로젤 총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위기 이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로젤 총장은 미국 켄터키대학과 델라웨어대학 총장, 남동부 연구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수학 및 응용수학 컨소시엄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학의 연구경쟁력 강화, 대학교육의 정보화, 수학교육 활성화 등 미국 대학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대학행정 및 수학교육 전문가로 약 16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며 델라웨어대학을 미국내 상위권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등 대학교육에 대한 높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미래비전, 국가전략 관련한 국제적 자문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적 석학, 선진국 전 정부수반, 글로벌 기업가 등을 중심으로 '대통령 국제자문단'을 구성 중이다. 현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회장, 기 소르망 파리정치대학 교수,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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