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의 리처드 더빈 상원의원과 뉴욕주의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소비자들에게 금융상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금융감시기관 설치를 제안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일명 '금융상품안전위원회'를 설치해 소비자가 모기지·신용카드·연기금계정 등 금융상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두 상원의원은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더빈 의원은 이날 워싱턴 기자회견에서 “미국 소비자들이 모기지를 이용할 때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는 계약자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준다”고 현 시스템을 비난했다.
더빈 의원은 “금융상품안전위원회는 금융사가 책임감을 갖고 상품을 판매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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