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일 전무, 상무, 상무보를 포함한 임원 10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협 측은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인사 혁신을 통해 근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조만간 후속인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이 낸 사표가 모두 수리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임원 10명 가운데 전무(5월)와 감사(2월), 상무보 2명(3월 초)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
무협 관계자는 "(오늘 사표낸 임원) 전원이 다 교체되는 것은 아니고 임기 만료되는 임원 중심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면서 "모든 결정권은 이제 회장에게 있다"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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