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2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 택지개발지구 SK케미칼연구소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축대가 붕괴되면서 현장 근로자 등이 흙더미에 매몰돼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노도규 씨 등 2명이 숨지고 유광상 씨 등 4명이 매몰돼 있으며, 이모씨 등 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지하 5층(깊이 22m)의 터파기현장 4개면 가운데 1개 면의 H빔이 무너지며 흙더미가 쏟아져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150여명과 크레인 2대 등 장비를 동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SK케미칼연구소는 지하 6층, 지상 9층에 연면적 4만7000여㎡ 규모로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다음은 사상자 명단
◆사망자
▲노도규 ▲이태희
◆매몰자
▲유광상 ▲최일 ▲변원섭 ▲김원규
◆부상자
▲이동길(62) ▲이동익(52) ▲차승돈(68) ▲박영진(43)
김선환 기자 s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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