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환위험관리는 미래 환율의 불확실성을 최대한 줄이고 환율이 변동하더라도 기업이 일정 이익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환위험관리 전문기업 FX코어솔루션의 이성렬 대표는 10일 수출입은행과 광주시가 공동주최한 '수출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대책 설명회'에서 "환율은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큰 전제이기 때문에 환위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환위험관리(헤지)를 투기 거래로 생각하고 있어 환율을 예측하고 환율변동에 따른 이익을 내려고 한다"며 "이 같은 생각이 환위험 관리를 어렵게 느끼고 못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환위험 관리는 일정한 이익률뿐만 아니라 관리 기간 등도 중요하기 때문에 분명한 원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며 "환위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위험관리제도 도입 등 기업 경영진들의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원자재를 수입해 역수출하는 중소기업의 경우는 환율에 따라 원가와 판매가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3~4개월 간격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비롯해 전주와 대구지역 일부 중소기업 등 25개사에서 31명이 참여해했다.

광남일보 배동민 기자 guggy@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