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서 창틀에 다리 '척'…일광욕한 고위 공무원에 멕시코 '와글와글'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근무 중인 고위 공무원이 근무 시간 중 일광욕을 즐기며 스마트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부 측은 해당 장면에 대해 인공지능(AI) 조작 영상이라 해명했다가 비판이 확산하자 결국 실제 상황임을 인정하며 해당 공무원을 해임했다.3일 연합뉴스는 엘우니베르살과 MVS 노티시아스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근무 태만으로 정부 비판에 중심에 섰던 플로렌시아 멜라니 프랑코 페르난데스 재
"전기요금부터 다 오를 것이다" 트럼프 대국민 연설에 떠는 뉴욕
"전기요금부터 일상생활 전반에 경제적인 타격이 올 것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금융지구에서 만난 시민들은 전날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 대해 한결같이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란 전쟁으로 닥칠 경제 후폭풍에 대한 부담감을 피력했다. 식품 유통업에 종사하는 잭 윌슨(51·남)은 기자가 전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휴전이나 군
"1.4억에 사서 360억에 팔았다" 집 한 채로 돈방석 앉은 홍콩 원로
홍콩에서 수십 년 전 매입한 주택을 수백 배 가격에 판매한 사례가 전해지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기간 보유를 통해 막대한 시세 차익을 실현한 이번 사례는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는 홍콩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의 원로 스포츠 행정가 로런스 위 캄키(80)가 최근 카우룽통에 위치한 자택을 약 1억9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366억~368억원)에 매각했다
이란 교량폭파 영상 올린 트럼프…"너무 늦기 전에 합의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교량을 폭격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이란이 서둘러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 내 핵심 교량인 테헤란 서부 카라지 인근의 B1 교량이 폭격을 받은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교량은 이란에서 가장 높은 교량으로 핵심적인 교통 요충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과 함께 게재한 글
이란에 '토마호크' 얼마나 퍼부었길래…일본에 '당장 못 준다' 통보한 미국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2년 치 생산량을 소진하면서 일본이 미국에 주문한 토마호크 미사일의 납품이 지연될 수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은 2028년 3월까지 일본에 토마호크 미사일 400발을 인도하기로 했으나, 납품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일본에 통보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며 수백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해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일방적 '거래외교' 더 센 301조로 다시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2025년 4월2일)이 지났다. 일말의 유예 기간을 주며 협상을 압박하거나 국제 무역의 관행을 무시하고 미국의 단기적 국익을 극대화하는 '거래 외교'에 글로벌 무역 질서는 재편됐다. 높아진 관세 장벽에 한국 기업들은 고비용 현지 투자와 공급망 재배치라는 난제에 직면했다. 고환율과 현지 노동력 질적 저하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짊어지게 됐다. 조선과 방
자택에서 체포된 대만 배우에…"BTS 보고 배워라" 소환된 까닭
대만에서 불거진 '연예인 병역 기피 비리'가 유명 배우 등 업계 전반을 강타하면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앞서 군 복무를 마친 BTS 사례를 들어 "한국을 배우자"며 토로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대만 TVBS, 타이페이타임스, 이티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대만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추성이(36)가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추씨는 당시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수갑을 찬 채 지역 경찰서로
"얼굴만 신경쓰니 스토리랑 안 맞아"…'외모지상주의' 지적 나선 중국
중국 정부가 자국 드라마 업계의 '외모지상주의'를 지양하고 '건전한 미적 관점'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스토리보다는 배우의 겉모습이나 화려한 연출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3일 중국 미디어를 담당하는 국무원 직속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에 따르면 이 부처 드라마국은 전날 '드라마의 건강한 심미관 좌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아이치이(iQIYI)와 망고TV, 텐센트비디오, 유쿠(Youku) 주요 온라인 영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행 규칙 작성중"…통행료 부과 본격화
이란이 오만과 종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동으로 감독하겠다며 통행규칙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행료 부과를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법무·국제기구 담당 차관은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과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이동은 평시에도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의 감독 아래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오만
"저승에서도 잘 먹고 잘 살길"…중국서 번지는 반려동물 장례 문화
중국에서 반려동물을 위해 종이돈과 음식 모형 등을 태우는 이른바 '반려동물 지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인간의 장례 문화를 본뜬 반려동물 추모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상업화라는 비판도 나온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장례용 종이 제물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