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위해 청소·요리 해요" 유행…'순종적 아내' 좋아하는 남성들, 속내 따로 있었다
편집자주지금 먹으면 하나, 기다리면 두 개. 아이들의 선택을 지켜본 마시멜로 실험을 기억하시나요? 단순한 연구는 때로 삶을 보는 방식을 바꿉니다. 실험 데이터로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봅니다. 석양이 하늘을 붉게 물들인 저녁. 집안에 퍼진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 현관문이 열리자 "다녀오셨어요"라고 맞이하는 아내와 아이들. 이렇게 온기가 감도는 저녁은 전통적인 '남성 가장'들이 꿈꿔왔던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요즘
"얼마든 무조건 '휘발유 ℓ당 1600원'에 맞춰라"…정유사에 보조금 쏟아붓는 日
편집자주도쿄에 상주 중인 국제부 기자가 한 주간 일본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이번 주 무슨 日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일본도 휘청이고 있습니다. 종전 기대감에 장 초반 순조롭게 출발했던 도쿄 주식 시장은 급락했고, 환율에도 영향을 미쳤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유가입니다. 연설 내용을 토대로 추측해보면 앞으로 2~3주는 원유 수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변비인 줄 알았는데"…응급실 실려간 30대 여성 '대장암 3기'
단순한 변비로 여겼던 증상이 실제로는 심각한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는 사례가 보도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은 몇 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호주의 32세 여성 샬롯 러더퍼드의 사연을 전했다. 러더퍼드는 자신이 26세였던 2019년부터 약 18개월 동안 변비와 복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증상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결국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2020년 병원에 처음 입원할 당시 심한 변
"숲속에서 굶주림에 개미 먹었다"…격추된 전투기서 살아 돌아온 美조종사들
미군 조종사 한명이 대이란 군사작전 투입 중 격추돼 실종된 가운데, 과거 같은 상황에서 살아 돌아온 조종사들의 생존담이 주목받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격추된 헬리콥터에서 탈출해 살아남은 조종사 로널드 영 주니어(49)는 "격추당해 추락했을 때의 그 기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누군가 나를 사냥하고, 나를 죽이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CBS 뉴스 등 복수의
트럼프 "조금 더 있으면 호르무즈 개방하고 석유 차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쉽게 개방하고 석유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지면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쉽게 개방하고, 석유를 차지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은 세계에 '엄청난 석유가 터지는 일(GUSHER)'이다"고 적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어떤 식으로 현재 이란이
"오빠는 스쿠터 몰아, 난 음식 배달할게"…'돈 버는 데이트' 하는 中 청년들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최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시티 워크(City work)'라고 불리는 독특한 데이트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이는 퇴근 후나 주
이란 미사일 벙커 때려도 재가동…"복구 능력 보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는 이란이 몇 시간 만에 '미사일 벙커'를 복구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란이 공습을 받은 직후 지하 미사일 벙커와 저장고를 파헤쳐 수 시간 만에 미사일 시설을 재가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부에서는 지하 벙커가 파괴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란이 신속하게 발사대를 파내 다시 사
'다 받으려면 그만둬선 안돼'…로저스에 또 61억 주식 보상한 쿠팡
쿠팡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롤드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이 약 두 달 만에 또다시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았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는 3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로저스 임시대표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 주가의 전날 종가(18.95달러)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05만3102달러(약 61억4000만원) 규모다. 다만
이란, 美 '48시간 휴전' 제안 거부
이란이 미국의 '48시간 일시 휴전'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며 군사 공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지난 1일 제3의 우방국을 통해 48시간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문서가 아닌 대규모 군사 행동으로 대응하며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국이 이란의 군사 역량을 과소평가한 채 상황이 악화되자 뒤늦게 휴전을 제안한
이란, 12세 어린이까지 전쟁 동원…지상전 대비 총력 강화
이란이 미국의 지상전에 대비해 12살 어린이까지 동원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에브라힘 아자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이 하르그섬을 방문한 이후 이곳을 요새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도 미사일을 증강 배치하고 해안선에 기뢰를 매설하는가 하면 곳곳에 부비트랩도 설치했다. 전문가들은 "섬 지하에 방대한 터널망이 구축됐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