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크기일 줄은" 5시간 사투 끝에 잡아 올린 '괴물'의 정체
미국의 한 어부가 5시간 사투 끝에 200㎏이 넘는 초대형 황새치를 낚아 올렸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는 플로리다주 커조키에서 낚시 어선을 운영하는 호세 로드리게스 주니어(25)가 지난달 18일 약 480파운드(약 218㎏)에 달하는 대형 황새치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길고 뾰족한 주둥이가 특징인 황새치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 열대와 온대에서 주로 서식한다. 로드리게스는 플로리다 키스 해역에서 주 4~5회 낚시 전세선을
"서서 샤워기 물 맞고 있지 마"…중동전쟁 불똥이 日 동네 목욕탕까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파가 일본 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보일러 연료로 쓰이는 중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중목욕탕 '센토'가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다. 일부 업소에서는 물 사용 절제를 요청하는 안내문까지 등장했고 장기간 영업을 이어온 목욕탕들마저 문을 닫는 등 영향이 현실화하고 있다. 목욕탕에 등장한 '절수 안내문'교토의 한 대중목욕탕은 최근 이용객들에게 물 절약을 요청하는 안내문
"필터 낀 줄…종말 온 것 같다" 새빨갛게 물든 호주 하늘, 무슨 일
호주 서부에서 마치 필터를 끼운 것만 같은 붉은 하늘이 관측돼 현지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날씨 예보 방송 '폭스웨더'에 따르면, 이날 호주 서부 샤크 베이 상공에 열대성 사이클론 '나렐'이 상륙하며 온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당시 상황을 포착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며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종말이 온 것만 같다", "필터를 끼운 게 아니냐" 등
"경력 9개월도 6억 받는다" 인재확보 전쟁 더 치열해진 美스타트업
미국 스타트업 업계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상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저연봉·스톡옵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현금 보상 비중이 커지는 흐름이다. 30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국 AI 스타트업들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금 중심으로 보상 체계를 전환하고 있다. 그간 스타트업 업계는 그동안 낮은 기본급 대신 향후 기업공개(IPO)나 매각 시 큰 수익을 기대
'전쟁 비용 아랍국가들이 치르나'…백악관 "트럼프, 비용 요청 관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랍국가들에 이란 전쟁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캐럴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또 이란 전쟁을 4월 중순 안에 마무리 짓겠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레빗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걸프전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국가가 전쟁 비용의 상당 부분을 부담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부추기는 걸프국 "美 군사작전해야, 이란 무너뜨릴 기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확전 기로에 놓인 가운데 미국의 걸프 동맹국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이란 군사 작전을 지속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미국과 걸프 국가, 이스라엘 관리들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국가는 백악관에 이번이 이란의 신정 체제를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라고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휘발유 사재기 난리에…"LNG 줄게, 韓 정제유 다오" 다급하게 요청한 나라
이란 전쟁 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호주가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 연료 맞교환을 제안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호주 정부가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주요 에너지 파트너 국가들과의 외교적 접촉을 대폭 강화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들렌 킹 호주 자원부 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무부 장관은 각국 정부 관계자와 만나 지속적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약속했다. 이와 대응해 호주에 필요한 정제유를 안
트럼프 "이란 초토화"발언…심리적 저지선 뚫은 유가(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초토화 작전을 예고하자 이란이 후티 반군을 통해 홍해까지 봉쇄하겠다고 맞수를 뒀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통행료까지 거두겠다고 나서면서 국제유가는 2022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란과의 협상이 이뤄지든, 대대적인 폭격과 지상전으로 이란을 초토화하든 승기를 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잡은 협상 시한은 다음 달 6일이며, 그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법안 승인…"액수는 밝히지 않아"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미국은 물론 중동 주변국들도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제유가에도 상승압력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매체인 타스님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 의회는 이달 초 의회에 제출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징수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와함께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대이란제재에 동참한 국가들과
트럼프 "이란이 호르무즈 막은 상태로 종전 의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상태로 남아 있더라도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 작전을 끝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정상화하는 데 당초 예상한 전쟁 기간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