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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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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사망위험 낮추는 '악마의 음료'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사망위험 낮추는 '악마의 음료'

앉아서 업무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에게 커피가 '약'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이탈리아의 천주교 사제들은 커피를 '악마의 음료'라며 교황 클레멘스 8세에게 음용 금지령을 내려달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커피의 각종 효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악마의 오명을 벗은 지 오래됐지만 중독성이 강하다고 해서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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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북 선물로 김정은에 또 최고급 리무진 전달

푸틴, 방북 선물로 김정은에 또 최고급 리무진 전달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 아우루스를 또 선물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 등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아우루스는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으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김 위원장에게 이 자동차를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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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고 무시하지마"…수학으로 명문대 다 제친 17살 여학생

"직업고 무시하지마"…수학으로 명문대 다 제친 17살 여학생

중국에서 지난 13일 열린 수학 경시대회 결선에 한 직업고등학교 학생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19일 현지 매체 '중궈신원주간'은 "장쑤성 롄수이 중등 직업전문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장핑(17)이 알리바바가 개최한 글로벌 수학 경시대회 예선에서 93점을 받아 결선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결선 진출자 801명 중 12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이번 대회 결선에는 1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총 801명의 명단이 포함됐으며, 평균 연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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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선풍기도 소용없다…'불바다' 성지순례길 벌써 550명 사망

물·선풍기도 소용없다…'불바다' 성지순례길 벌써 550명 사망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는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에 최소 5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여러 아랍 외교관을 인용해 지난 14일 하지가 시작된 후 이집트인 최소 323명, 요르단인 최소 60명을 포함해 최소 55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메카 인근 알무아셈에 위치한 병원 영안실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숨진 순례객은 군중과 충돌해 사망한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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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기업 등극(상보)

엔비디아 세상에서 가장 비싼 기업 등극(상보)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51% 상승 마감해 시가총액이 3조3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 시총(약 3200억달러)을 넘긴 것이다. 애플(3조2800억달러)은 시총 3위 기업으로 밀렸다.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9배 폭등했다. 전 세계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이 불며 거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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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극악' 의대시험에 고득점자 속출…수험생들 분노한 이유

'난이도 극악' 의대시험에 고득점자 속출…수험생들 분노한 이유

인도의 의대 입시 시험인 'NEET-UG' 결과가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왔다. 이 실험은 극악의 난이도로 악명 높으며, 어지간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올해 시험에선 수천명의 '비정상적인' 고득점자가 속출하면서 부정 시험 논란이 촉발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인도 전역에서 수험생이 시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수험생의 분노에 불을 댕긴 건 최근 치러진 의대 시험인 'NEET-UG'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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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칩 개발 원천 봉쇄…美, 네덜란드·日에 HBM 추가 수출통제 요구

中 AI칩 개발 원천 봉쇄…美, 네덜란드·日에 HBM 추가 수출통제 요구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을 통제하기 위해 동맹국인 네덜란드와 일본 정부에 관련 반도체 장비의 대(對)중국 수출 통제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엘런 에스테베즈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이 네덜란드와 일본을 방문해 AI 반도체 생산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의 대중 수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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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태워질건데 비싼 거 쓸 필요 있나"…'골판지 관' 유행하는 日

"어차피 태워질건데 비싼 거 쓸 필요 있나"…'골판지 관' 유행하는 日

최근 일본에서 골판지로 만든 관이 유행 중인 것과 관련해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서 유행 중인 골판지 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부랑자나 신원 확인이 안 되는 사람을 시신용 봉투에 넣은 후 골판지 관에 넣어 바로 화장한다"며 "일본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서 무연고자 시신 처리에 골판지 관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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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론에도…엔비디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등극(종합)

조정론에도…엔비디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등극(종합)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등극했다. 월가는 인공지능(AI) 붐이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에서 각 산업계·정부로 확장된 데 따른 AI 칩 수요로 엔비디아 주가 전망을 계속해서 높이는 모양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51% 상승 마감해 시가총액이 3조3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올 초부터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3조3200억달러), 애플(3조2800억달러)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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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 우크라이나 전쟁 전폭 지원"

김정은 "러, 우크라이나 전쟁 전폭 지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적극 지지 의사를 표했다. 1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나 경제·군사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에 대항하는 연합 전선을 보여주기 위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전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지원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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