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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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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일해요"…교실서 1살 동생 밥먹이고 공부하는 10살 언니

"엄마는 일해요"…교실서 1살 동생 밥먹이고 공부하는 10살 언니

여동생을 돌보며 공부까지 하는 태국 언니의 모습이 전 세계 누리꾼을 울렸다. 이 소녀는 올해 10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실질적인 엄마 노릇을 하며 학업도 놓치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한 영상을 집중 보도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0일 태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촬영해 게재한 것으로, 한 살배기 동생을 돌보며 수업을 듣는 여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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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도 생존…'5억~11억'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뉴스속 용어]

물에 빠져도 생존…'5억~11억'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아우루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를 선물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19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아우루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아우루스 차량을 선물로 준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아우루스(Aurus)'는 러시아산 최고급 의전용 차량이자, 러시아의 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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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 제주 관광객 추태 언급하며 "중국인 경멸하게 만들어"

대만 언론, 제주 관광객 추태 언급하며 "중국인 경멸하게 만들어"

대만 언론이 제주 도심 길거리에서 중국 관광객의 추태를 조명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20일 중국 도심 길거리에서 중국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한국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많은 중국인들은 늘 자신들이 ‘5천년 역사와 문화’를 지닌 위대한 나라라고 주장하지만, 중국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소변을 자주 본다’고 한다"고 비꼬았다. 매체는 이어 "이러한 야만적인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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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불허에 韓 손절하는 태국…"인기 여행지였던 좋은시절 끝"

입국불허에 韓 손절하는 태국…"인기 여행지였던 좋은시절 끝"

올해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방한 태국 관광객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짤른 왕아나논 태국여행사협회(TTAA) 회장은 "한국이 태국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데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태국인들의 한국 입국 불허 소식이 계속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은 전자여행허가(K-ETA)와 엄격한 입국 규제를 피해 다른 목적지로 발길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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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내가 먹을게"…밥통 훔쳐 유유히 사라진 흑곰

"오늘 점심은 내가 먹을게"…밥통 훔쳐 유유히 사라진 흑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흑곰 한 마리가 픽업트럭에 올라타, 근로자의 점심 식사를 훔치는 일이 벌어져 관심이 쏠린다. 야후 뉴스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서 흑곰이 출몰해 노동자들의 점심 배낭을 훔쳐 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된 배리씨는 당시 한 가정집 발코니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배리씨와 동료들은 자재와 공구를 실은 픽업트럭을 집 근처에 주차해 뒀었는데, 여기엔 이들이 점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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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디스크 아직도 썼어?" 최후 사용국 日 '규제 철폐'

"플로피디스크 아직도 썼어?" 최후 사용국 日 '규제 철폐'

아날로그 저장 매체의 상징인 플로피디스크가 전 세계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사실상 유일하게 사용해오던 일본 정부가 플로피디스크 사용을 요구하는 규제를 철폐하면서 일본에서도 더는 플로피디스크를 찾아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20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고노 다로 일본 디지털담당 장관은 정부의 행정 절차에서 플로피디스크 사용을 요구하는 규제를 이달 말까지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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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일자리 습격…"은행업 54% 자동화 전망"

AI의 일자리 습격…"은행업 54% 자동화 전망"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 은행 업무의 절반 이상이 AI에 대체돼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업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시티그룹은 '금융 속의 AI'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AI 도입으로 은행 업무의 약 54%가 자동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AI로 인한 업종별 자동화 비율 전망은 보험이 48%로 은행 다음으로 많았고 뒤를 이어 에너지(43%), 자본시장(40%),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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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000만 원밖에 못벌어"…요즘 인플루언서들 생계 막막

"1년에 2000만 원밖에 못벌어"…요즘 인플루언서들 생계 막막

코로나19 기간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과 크리에이터 시장이 정점을 찍은 후 하향 추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부자는커녕 간신히 생활하는 인플루언서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서 WSJ는 "SNS 콘텐츠로 돈을 벌던 인플루언서들의 생활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며 "플랫폼 회사는 조회 수에 비례해 지불하던 보상을 줄이고, 기업들도 SNS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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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 먹고 혀가 검게 변했어요"…위생 논란 또 터진 中

"훠궈 먹고 혀가 검게 변했어요"…위생 논란 또 터진 中

중국의 한 모녀가 유명 식당에서 훠궈를 먹고 혀가 까맣게 변색했다고 폭로했다. "훠궈 조리하는 솥 관리 부실"…까맣게 변색한 혀 계속 나오자 공식 사과 19일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는 항저우에 사는 한 여성이 어머니와 함께 유명 훠궈 전문점에 식사한 뒤 혀가 까맣게 변색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어머니와 함께 혀가 까맣게 변한 모습을 찍었고, 해당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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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의 경고…"美, R&D 투자서 中에 추격‥기술 리더십 쇠퇴"

美 싱크탱크의 경고…"美, R&D 투자서 中에 추격‥기술 리더십 쇠퇴"

미국이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추격을 견제하고 있지만 연구개발(R&D) 부문 투자가 중국에 비해 뒤처져 기술 리더십을 잃을 수 있다는 미 싱크탱크의 경고가 나왔다. 미·중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제·군사적 위험을 제거하려면 연방정부 차원의 대규모 R&D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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