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짜리 미사일 1000발 쏘더니…"무기 다 떨어져간다" 바닥 위기 온 美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첨단 무기 재고가 급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무기 재고가 줄면서 아시아와 유럽 등의 잠재적 적대국과 맞설 역량이 부족해졌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미군이 '장대한 분노' 작전으로 전쟁을 시작한 이후 장거리 스텔스 순항미사일인 '합동 공대지 원거리 미사일 확대사정거리형'(JASSM-ER) 약 1100발을 사용했고 잔여 재고는 약 1500발 남았다고 보도했다
"더는 못 버티는데 큰일 났다" 좌석 빼고 노선 줄이고 파산까지…위기 놓인 항공사들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항공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노선 감축은 물론 일부 항공사는 유동성 위기까지 거론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항공유 대란으로까지 번져 항공업계의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좌석 빼고 노선 줄이고…허리띠 매는 항공사글로벌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은 최근 1분기 매출액 146억달러를 기록하
흙 퍼먹는 원숭이들…관광객이 준 '정크푸드'가 원인이었다
스페인 남부 지브롤터 바위산에 서식하는 원숭이들이 관광객이 준 음식을 먹은 뒤 흙을 섭취하는 행동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단순한 습성이 아니라 소화 불량을 완화하기 위한 행동으로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가디언 등은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진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공개한 바바리마카크 원숭이의 '토식(土食)' 행동 연구 결과에 대해 전했다. 토식은 동물이나 사람이 의도적으로 흙이나 진흙을
"트럼프, 이걸 노린 건가?" 전쟁 터지자 주문 폭주…'사상최대' 수출량 기록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자 미국산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중동산 에너지 수입 길이 막힌 아시아와 유럽이 미국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량은 하루 평균 1290만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해운 데이터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지
"회사 돈을 개인 금고처럼"…돈 필요할 때마다 스페이스X 찾은 머스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해당 기업에서 개인적으로 수천억 원을 빌리는가 하면 자신의 다른 회사에 자금을 융통해준 등의 사실이 드러났다. 24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기업 내부 자료와 관계자 증언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머스크가 2018~2020년 총 세 차례에 걸쳐 스페이스X에서 5억달러(약 7388억원)를 빌렸다고 밝혔다. 금리는 1% 미만일 때도 있었고, 약 3%로 책정되기도 했다. 당시 시중은행
"이게 왜 나와?" 역사상 첫 발견…1600년 된 미라 뱃속에서 나온 물건
고대 이집트 유적지에서 발굴된 로마 시대 미라의 복부에서 고대 그리스 문학 작품이 담긴 파피루스가 발견됐다. 미라 제작 과정에서 문학 텍스트가 함께 사용된 사례는 처음으로, 고대 장례 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와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 등은 바르셀로나대학교 고대 근동 연구소 연구진이 이집트 중부 알 바나사 지역에서 약 1600년 전 로마 시대 미라를 발굴했다고 24
"할머니, 이건 AI가 만든 거 아니죠?"…촌스럽다 생각했는데 푹 빠져버렸다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Z세대를 중심으로 빈티지 은식기 수집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화려한 은식기와 각종 빈티지 식기류를 모
"조용히 해, 돼지야" 트럼프 신랄하게 비꼰 지미키멀쇼, '방송계 퓰리처상'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령을 향한 신랄한 비판으로 이름을 알린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방송계의 퓰리처상인 '피버디상'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미 연예 전문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피버디상 심사위원회가 전날 제86회 피버디상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상작으로 코미이던 지미 키멀이 진행하는 ABC방송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피버디상은 방송 매체의 공익 기여도 등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英 국왕 첫 국빈 방문인데…美 백악관 앞 호주 국기 게양
국제적으로 불편한 기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성사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미국 첫 국빈 방문을 앞두고 백악관 인근에 영국 국기와 호주 국기가 뒤섞여 게양되는 실수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미 교통부 관계자가 워싱턴DC에서 국기 장식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착오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찰스 3세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백악관 인근에 230개가 넘는 국기를 내거는 과정에서 호주
"50세 이상만 입장하세요"…디스코 페스티벌 접수한 어르신들
편집자주도쿄에 상주 중인 국제부 기자가 한 주간 일본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지난주 주말 일본 도야마현에서는 디스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특이한 점은 참가 연령인데요. 연령 제한을 '50세 이상'으로 뒀습니다. 일본의 버블경제 시기 디스코 붐을 기억하는 세대들만 입장을 받겠다는 것인데요. '이 나이에 어떻게 춤추나'라는 걱정 없이 페스티벌에 참여했다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