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더 나빠질 게 없을 때 사는 것…화학·철강·소매 주목"
한화투자증권은 2일 국내 증시에서 화학, 철강, 소매 등 기대가 없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경기 저점을 올해 2분기 경으로 예상하면서 주식시장이 저점을 지나는 시기는 이와 일치하거나 조금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조정은 주가 하락 후 경기 하강과 실적 하향 순으로 나타나는 것이 정석이고 지금은 실적 하향을 기다리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5년, '알지만, 모르는 위험'이 다가온다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지만, 투자환경은 척박하기만 하다. 수십년간 투자를 전문으로 해 온 기관투자자들도 올해 국내외 경제 상황은 '알지만, 모르는 위험(Known, Unknown risk)'이 가득하다고 평가한다. 트럼프 집권 2기, 중국 디플레이션, 지정학적 위험, AI 거품론 등 많은 변수를 이미 알고 있지만, 그 세부적인 변동폭과 방향성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해외 신규 투자가 어
이복현 금감원장, 후임자 없어도 올해 6월 임기 만료 후 퇴임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올해 6월 임기를 마친 뒤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더라도 퇴임한다. 현행법에 따라 이 원장이 임기를 마치면 수석부원장이 원장의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위원회법(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르면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감원장 임기는 3년으로, 원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부원장이 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코스피, 하반기 갈수록 회복…'트럼프'가 변수
증권사들은 올해 증시가 상반기에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에 회복하는 '상저하고'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계엄 사태로 빚어진 정국 불안 사태가 진정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개할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히면 코스피 역시 차츰 반등에 나설 것이란 이유에서다. 다만 일시적 반등이 아닌 추세적 상승 흐름으로 굳어지려면 실적과 수출이 양호한 성적표를 기록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었다. 올
"올해 AI 폭발적 성장 기대…관련 ETF 주목해야"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올해도 인공지능(AI) 상장지수펀드(ETF)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가 AI의 발현이 나타났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기존 산업에 침투해 폭발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ETF 수익률 상위에는 미국 테크나 미국 시장 대표 지수의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했다. 1위는 ACE 미국빅테크TOP7Plus레버리지(합성)로 201.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PLUS 미국
LIG넥스원 등 방산주, 수출지원 기대 ↑
LIG넥스원을 비롯해 방산주가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 기대감에 상승세다. 2일 오후 12시37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장 대비 2만5000원(11.34%)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1만9500원으로 출발으나 개장 직후 급등했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9.34%), 현대로템(5.43%) 한화시스템(4.65%) 등도 상승세다. 정부는 이날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건설·인프라, 원전·방산 등 분야에 대한 초대형 수주 특별
화장품株, 수출 100억달러 돌파에 강세
화장품 업종이 지난해 수출 100억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11시55분 기준 실리콘투는 전거래일 대비 5.20% 오른 2만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 클래시스(8.08%), 브이티(2.75%), 한국콜마(2.90%)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샤페론, 세계 최초 염증 복합체 억제 기전…스테로이드 넘어설 채비
샤페론이 강세다. 스테로이드 제제와 동등한 수준의 염증 억제 효과를 보이면서도 면역 저하와 같은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는 세계 최초 염증 복합체 억제 기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의 기술이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오전 10시54분 샤페론은 전 거래일 대비 6.86% 오른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샤페론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의 임상 성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레인보우 최대주주에 로봇주 상승"…제우스, 로봇사업 육성 '부각'
제우스가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관련 로봇주가 부각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우스는 2일 오전 10시3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40원(4.55%) 오른 1만242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보유 중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고 작년 12월31일 발표했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윈테크, 美에 100억 규모 자율주행 로봇 공급 계약 소식에 강세
코윈테크가 강세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 북미 공장에 100억원대 이차전지 전(前)공정 자율주행 이송 로봇(A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시16분 기준 코윈테크는 전일 대비 9.49% 상승한 1만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 기업과 100억원대 규모의 북미향 이차전지 전공정 AM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