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북미 펀드에 돈 몰리지"…연초 이후 수익률 40% 육박
올해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돋보이는 강세를 보이면서 북미 펀드 수익률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미 펀드로의 자금도 18조원 가까이 유입됐다. 내년에도 투자자들의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 펀드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6일 기준 북미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9.05%를 기록했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분
삼성 시총 140조 증발하고 포스코 반토막 날때 오히려 120% 급증한 '이곳'
올해 증시 부진으로 10대 그룹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시총만 140조원이 감소하며 10대 그룹 전체 시총도 166조원 줄었다. 지난해 두 배 이상 늘었던 포스코의 시총은 올들어 반토막이 나면서 지난해 증가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반면 상반기 전력주, 하반기에는 조선주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HD현대그룹의 시총은 120% 불어났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4일 기준 10대 그룹 시
"주식은 더 나빠질 게 없을 때 사는 것…화학·철강·소매 주목"
한화투자증권은 2일 국내 증시에서 화학, 철강, 소매 등 기대가 없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외 경기 저점을 올해 2분기 경으로 예상하면서 주식시장이 저점을 지나는 시기는 이와 일치하거나 조금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조정은 주가 하락 후 경기 하강과 실적 하향 순으로 나타나는 것이 정석이고 지금은 실적 하향을 기다리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오징어게임2' 공개되자마자 혹평 속 관련주 폭락
전 세계적 관심이 쏠렸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2'가 공개된 직후 평단의 반응이 엇갈리자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아티스트스튜디오는 하한가(29.84%)까지 내린 1만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29.96%)도 역시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모두 '오징어 게임 2'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영상 특수 효과를 담당한 위지윅스튜디오(-25.31%),
알에스오토메이션, 엔비디아 상반기 ‘젯슨 토르’ 출시 예정…핵심부품 부각↑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강세다. 미국 엔비디아가 2025년에는 로봇공학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59분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일 대비 8.82% 상승한 1만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내년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차세대 소형 컴퓨터인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컨퍼
2025년, '알지만, 모르는 위험'이 다가온다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지만, 투자환경은 척박하기만 하다. 수십년간 투자를 전문으로 해 온 기관투자자들도 올해 국내외 경제 상황은 '알지만, 모르는 위험(Known, Unknown risk)'이 가득하다고 평가한다. 트럼프 집권 2기, 중국 디플레이션, 지정학적 위험, AI 거품론 등 많은 변수를 이미 알고 있지만, 그 세부적인 변동폭과 방향성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해외 신규 투자가 어
이복현 금감원장, 후임자 없어도 올해 6월 임기 만료 후 퇴임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올해 6월 임기를 마친 뒤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더라도 퇴임한다. 현행법에 따라 이 원장이 임기를 마치면 수석부원장이 원장의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위원회법(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르면 금감원장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감원장 임기는 3년으로, 원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부원장이 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토스증권에서도 '달러 송금' 가능해진다
평생 무료 환전 등 외화서비스로 인기를 끈 토스가 계열 증권사에 외화이체 기능을 추가한다. 27일 금융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르면 이달 말 ‘달러 가져오기’와 ‘달러 보내기’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타사 계좌에 있는 달러를 간편하게 토스증권 계좌로 옮기고, 토스증권 계좌에 보유한 달러도 타사로 바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증권 이용자가 해외주식에 투자하려면 종래에는 토스증권
'미장 이민' 늦지 않았을까…"내년 초 간헐적 조정이 기회"
미국 증시의 계속되는 상승에 주가가 과대 평가됐다는 일각의 지적에도 증권가는 내년 초 변동성 확대 시 미국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지수 조정이 분할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S&P500 지수는 올해 초 저점 대비 27.53% 올랐다. 국내 증시와 달리 미국
"무섭게 몰려가네"…확 달라진 시장에 '173조 원' 돈 몰린 곳
올해 우리나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이 173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올해 순자금 유입 규모는 총 41조8000억원으로 단기금리 ETF 및 미국 시장대표 지수 추종 ETF에 자금이 집중됐다. 수익률 상위권은 미국 테크 관련 상품과 미국 시장대표 지수의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말 ETF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43% 증가한 173조원으로 집계됐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