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스튜디오, 경영진 교체…비상경영체제 돌입
아티스트스튜디오 아티스트스튜디오 close 증권정보 200350 KOSDAQ 현재가 6,0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83% 거래량 95,418 전일가 6,000 2026.04.2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글로벌 1위에도 혹평...'오징어게임3' 관련주 약세 아티스트그룹, '재벌집 막내아들' 시즌2 공동제작 기획·개발 착수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콘텐츠 제작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 (구 래몽래인)가 지난달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전 사내이사였던 김동래, 윤희경 해임 안건을 가결하면서 신규 경영진을 필두로 경영 안정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김동래·윤희경 해임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해 10월 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인사로 사내이사진을 교체한지 두 달여만이다.
신규 경영진은 지난해 3월에 체결했던 신주 유상증자 계약에 따라 김동래 전 대표 측에 기존 이사진 사임과 신규이사진 선임을 수차례 요구했다. 하지만 김 전 대표와 윤희경 전 사내이사의 사임서 미제출로 인해 결국 법원의 허가를 통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고 주주들의 결의로 기존 이사진이 해임됐다.
임시 주주총회의 김 전 대표 와 윤 전 사내이사의 해임안건 가결로 인하여 래몽래인은 아티스트스튜디오로 상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범을 하게 됐다. 재벌집 막내아들 등의 명실공히 킬러 콘텐츠 제작 이력이 있었음에도 래몽래인은 최근 몇 년간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감소했다. 또한 동기간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 경영진 체제에서 장기적인 결손이 이어져왔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그 폭이 커져 회사 존립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부터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야지만 콘텐츠 시장의 무한 경쟁구도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진 구축을 마친 새 경영진은 올해 경영효율화를 강조한 '비상경영안'을 발표하고 경영정상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비상경영안에는 비용 절감 및 비용 효율화 추진 뿐 만 아니라 영화·TV 시리즈 등 기존 영상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를 비롯하여 숏폼, AI 기반 컨텐츠 제작 등 신규 컨텐츠 시장으로의 진출 등 다양한 컨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 등이 담겼다.
래몽래인은 최근 사업연도 실적 부진의 원인을 파악하고 컨텐츠 자산들의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실사 및 감사를 진행해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 자산의 사업화 및 영상화를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계획을 구체적, 효율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서 비상경영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비상경영위원장으로는 안형조 지담미디어 대표를 선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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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새롭게 모신 비상경영위원장은 아티스트스튜디오에서 계약 자산들의 건전성, 사업성을 검토하는 한편, 기획·제작의 경쟁력을 강화해 본업인 컨텐츠 제작의 발전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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