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순간까지 손 뻗은 기장님"…마지막 모습에 누리꾼 '울컥'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서 기장의 마지막 모습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장이 마지막 순간까지 머리 위쪽 패널을 만지며 최대한 피해를 줄이려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사고 순간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올린 A씨는 “사고기 기장님의 마지막. 그 최후의 순간까지 콕핏 패널에 손이…”라며 “당신은 최선을 다하셨으리라 믿는다”고
"안경 씌우니 딱 홍준표"…보수논객, 보훈처에 박정희 동상 민원
최근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생김새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닮았다는 반응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수 논객 변희재가 국가보훈처에 민원을 제기했다. 지난달 31일 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보훈처에 '박정희 동상이 아니라는 판정을 내려달라'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동상에) 안경을 씌워보니까 홍준표 대구 시장이랑 얼굴이 똑같다. 홍준표 동상이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동대구역에
폐교에 불법 카페 열어 34억 매출…전 이장·운영자 등 검찰송치
무상으로 임대받은 폐교를 불법 무상 대여해 수년간 이득을 취한 제주도의 한 마을 이장과 카페 운영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연합뉴스는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사기 혐의로 제주 모 마을 전직 이장 A씨와 카페 운영자 B씨와 C 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이 사건은 폐교 재산 관리 주체인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모 마을회에 '소득 증대 사업'으로 무상 임대하면서 발생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한남동 집회 등장한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
대표적인 '보수우파 연예인'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드러냈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한 김흥국은 단상에 올라 "이렇게 추운데도 윤 대통령을 위해 보수분들이 모였는데 제가 한 번도 못 나와서 정말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매일 유튜브에서 공격당하고 있다. '호랑나비'(김흥국의 히트곡)를 '계엄나비'라 하고
"고인에 누 끼치면 안돼"…참사에 동료 잃은 치과의사들, 무료진료 동참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인 중에는 광주의 한 치과의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주민들은 물론 동료 의사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됐는데, 일부 의사들은 그를 기려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치과의사회는 1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인 치과의사 A 원장을 추모해 '무료 진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화해 못하고 보내", "엄마, 나 이제 고3" …참사 유가족 손편지
"후회된다. 화해 못 하고 가서. 늦었지만 보고 싶었다. 많이", "엄마 나 이제 고3이야" 제주항공 참사 발생 나흘째인 1일 무안국제공항 공항청사 계단에는 유가족들의 추모 메시지가 빼곡하게 붙었다. 유가족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긴 메시지를 본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손바닥 남짓한 포스트잇 종이에도 유가족의 그리움과 애절함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 유가족은 동생에게 '후회된다, 화해 못 하고
"돈좀 있으신가 보네요"…어르신 비꼰 MBC 제작진에 항의 폭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이 고령의 출연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는 내내 불쾌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1일 방영된 MBC '오늘N' 코너 '좋지 아니한가'에서는 경북 포항시의 한 오지 산골에 집을 3채 짓고 사는 한 노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방송에서 '도시피디'라고 불리는 한 제작진은 69세 어르신에게 "그런데 이렇게 장작을 잘 패는 거냐" "시골 사는데 눈썹 문신을
"너무나 상냥했던 기장님"…제주항공 동료 승무원의 손편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손편지가 빼곡히 게시된 가운데, 기장과 근무한 동료 승무원의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객기를 운항한 기장 B씨와 제주 레이오버를 함께했다는 승무원 A씨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레이오버는 비행기 탑승 후 중간 기착지에서 경유 또는 환승을 할 경우 24시간 이내에 머물다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A씨는 "기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깨비시장 돌진' 70대 운전자, 치매 진단받고 1년 가까이 약 안 먹어
서울 전통시장에서 자동차 돌진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가 2023년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지난해 초부터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연합뉴스는 "지난달 31일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낸 70대 운전자 A씨는 2023년 11월 서울 소재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고 3개월 동안 약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처방받은 약을 다 먹은 뒤로는 치매 관련 진료를 받거나 추가 처방을
"영웅 같아 보였어요"…하루 15시간 '쓰리잡' 10대 가장, 구급대원 꿈 '성큼'
"(구급대원이) 영웅 같아 보였어요. 진짜 아무리 몸이 힘들고 아파도 그분들만 있으면…"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하고 하루 15시간씩 '쓰리잡'을 하던 소년가장 이용일군(18)이 최근 대학 응급구조학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YTN은 파킨슨병을 앓는 할아버지와 교통사고 후 지적장애가 온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하루 15시간씩 '쓰리잡'을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이군이 최근 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