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방 간부들 목욕탕 성접대…분노한 김정은, 여성 봉사원도 처벌"
북한 지방 간부들이 술 접대를 받고 목욕탕에 여성들을 끌어들여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발각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 질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남포시 온천군 당 위원회 간부들의 접대 행위에 대해 이 사건과 연루된 봉사 기관 여성들도 처벌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특대형 범죄 사건’으로 지적된 이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지난달 말 온천군 당 위원
입길 오르던 '백종원 빽햄'…더본코리아, 자사몰 판매 중단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최근 '고가 논란'이 불거진 통조림 햄 브랜드 '빽햄'의 자사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중단했다. '빽햄 논란'이 연일 이어지자 판매 재개 전까지 제품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더본몰에서 '빽햄 선물세트' 제품을 판매 목록에서 삭제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빽햄 선물 세트의 가격 논란이 불거진 이후 더본몰은 해당 제품 4종을 '품절
"영양제가 5000원?"…뷰티 키우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 눈독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오는 24일부터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등을 판매하며 취급 상품군을 확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200개 점을 시작으로 영양제 등 건기식 판매를 시작한다.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등 상품이 대표적이다. 다이소에서 대웅제약 등 제약사가 입점해 의약외품 등은 팔았지만 건기식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대는 기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똑같이 500원에서 5000원 사이
명태균 게이트 ‘판도라의 상자’ 열린다
‘명태균 의혹’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민주당 등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추진하는 중에 이뤄진 조치여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의혹의 핵심 사안인 ‘공천 개입’과 관련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 "사건 관련자 상당수가 서울에"라지만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사건 관련자 대
홍준표 "가짜인생이 나라 뒤흔들다니…'명태균 일당' 용서치 않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게이트'와 무관하다는 주장을 재차 펼쳤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두고 "중앙지검이건 특검이건 난 상관없으니 샅샅이 조사해 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난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정치 브로커 따위와 어울린 일도 없고 관계도 없다"며 "명태균의 허세와 거짓에 놀아나는 일부 찌라시 언론 보도 때문에 혹시나 하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명태균 "검찰 사건 조작, 녹음 틀면 다 나와"…고성 지르다 결국 퇴정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법정에서 고성을 지르며 검찰의 수사 조작을 주장하다 결국 퇴정당했다. 경남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김인택 부장판사)는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등 5명에 대한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에는 명 씨와 김 전 의원과 각 법률대리인,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 법률대리인이 출석했으나 2022년 지방
텅텅빈 진열대, "손해 보곤 못 팔아요"…가질 수 없는 너 '골드바'
“금이 없는 상태에서 저희가 팔면 마이너스죠. 수급이 원활해지면 다시 팔 거에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의 한 금은방에서 만난 판매원은 골드바 시세를 묻자 "금이 동나서 주문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골드바 구입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었고, 진열대에는 골드바 7개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금 투자 열풍 속 골드바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국내 대표적 금 도소매 거래 현장인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도 ‘
'상습 마약투약' 유아인,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5개월 만에 석방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9)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게 됐다.18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유씨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추징금
"尹 지각한다" 출근길 생중계 유튜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무죄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을 생중계하며 '지각 출근'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2단독(임정엽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정병곤씨에게 지난 13일 무죄를 선고했다. 정씨는 2023년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실로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 이를 유튜브에 게시해 "윤 대통령이 지각을 한
"미안, 바로 취소될 지 몰랐어…" 입학 취소 문자 받은 재수생
서울 소재 대학교에 합격한 재수생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갑자기 입학이 취소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8일 연합뉴스는 A(19)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최근 숭실대학교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다가 학교 측으로부터 ‘등록금 환불 절차가 완료됐다’는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실제로 입학 등록을 포기했다는 증명서가 있었다. 등록금 환불이나 입학 포기를 신청한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