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빌려 달라더니 연락 끊겨"…이천수, 수억원 사기 혐의 피소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현재 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청으로 이관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25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생활비 빌려달라던 이천수, 수입이 생겼음에도 대여금 반환 안 해
"이상하게 질기고 냄새 지독하더라"…냉동해물모듬 속 '담배꽁초'에 경악
중국에서 제조된 식품들의 위생이 도마 위에 오르는 경우가 잦은 가운데, 냉동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는 제보가 확인됐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동해물모듬에서 담배꽁초가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제보글이 접수됐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담배 필터로 보이는 물체가 얼려져 있었고, 절단 부분의 중심이 까맣게 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보자는 "전날 냉동해물모듬을 넣고 찌개를 끓인 후 다음 날 아침에
"최대 30% 싸다"…수백 평에 영양제 쌓아놓고 셀프 계산, 약국가 '술렁'
대형마트를 연상시키는 '창고형 약국'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약국가가 술렁이고 있다. 대규모 진열대에 일반의약품과 영양제를 가득 쌓아 놓고 셀프계산대까지 설치한 약국들이 문을 열자 기존 동네 약국들은 "약사들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약을 더 저렴하고 편하게 살 수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지만 정부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창고형 약국의 명칭과 광고를 제한하는 방안을
김밥 축제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열기 채 식기도 전에 불판 오른 '라면축제'
경북 구미시가 '오리지널(Original)'을 키워드로 한 도시형 미식 축제를 선보인다. 구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열고, 대한민국 라면 문화를 도심 속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꾸며진 '라면 스트리트 475'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케이팝 IP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접목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랜덤플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전직 조합장 흉기난동…3명 중상(종합)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무실에서 칼부림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천호동 사무실에서 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50대와 60대 여성 그리고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세 명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정비사업장의 전직 조합장 출신인 것
"젠슨 황 테이블서 치맥할래" 예약 쇄도에 '1시간 이용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함께 만났던 치킨 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해당 테이블에 1시간 이용 제한을 알리는 공지가 올라왔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 삼성동 지점 근황이 올라왔다. 앞서 이곳은 지난달 30일 황 CEO를 포함한 기업인들이 모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일 세 사람의 회동을 직접 보려는
삐걱대는 김건희·해병특검… 내란특검, 尹 ‘일반이적 혐의’ 선회
3대 특검(김건희·내란·해병)이 의혹의 중심은 꿰뚫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수사로 빈축을 사고 있다. 내란특검은 50여일, 김건희특검은 40여일, 해병특검은 20여일 남짓 수사 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활로를 뚫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서는 3대 특검 수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개입한 사건의 비중이 10%도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김건희특검, 16개 의혹 수사
'오송 참사 위증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경찰 소환조사 출석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에서의 허위증언 의혹으로 고발된 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지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하며 "당당하게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9월 진행된 오송 참사 국정조사 기관 보고에서 참사 당일 CCTV로 지하
국교위 '중장기 교육발전계획', 내년 9월이라야 시안 나올 듯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세우겠다는 취지로 준비했던 국가교육위원회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일정이 당초 2026~2035년에서 2028~2037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여기서 나온 안은 203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지만, 시안 발표 일정이 순연되면서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은 단축됐다. 국교위는 교육 선진국의 초석을 다지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3일 세종
경찰, 백성현 논산시장 '명절선물 기부행위' 혐의로 검찰 송치
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두고 경찰이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또 공무원들의 변호사비를 세금으로 대신 낸 혐의를 받는 공무원 2명도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4일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청 공무원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또 다른 공무원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백 시장 등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