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팔리네" 귀한 몸 됐다… 부동산 대책으로 수혜 받은 곳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은 가운데,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규제로 인해 '거래절벽'에 몰린 아파트 시장과는 대조적이다. 기존 임대 투자 수요에, 실수요자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처이자 아파트의 대체재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937건을 기록했다. 전월(844건) 대비 11.1%
"내년 전국 전세 4% 상승 예상…7~8년 전망 중 가장 큰 숫자"
내년 전국 집값이 0.8% 오를 때 전세 가격은 이보다 높은 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연구위원은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년 건설·자재·부동산 경기 전망 및 시장 안정·지속가능성 확보 세미나'에서 2026년 전국 전세 가격이 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전망치 1.0%와 비교할 때 3%포인트 높은 수치다. 김 연구위원은 큰 폭의 전세가 상승 원인으로 신규
해외 원전사업 확대…현대건설, 美웨스팅하우스 전문가 영입
현대건설이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의 마이클 쿤 전(前) 부사장을 4일 영입했다. 북미를 비롯해 해외 전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인사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사업발굴, 수주, 현지 사업관리·인허가 자문 등 기술영업 전반에 걸쳐 일을 맡기로 했다. 그는 현대건설이 설계하기로 한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의 설계·시공·조달(EPC) 계약과 설계·건설 부문에도 기술자문을 한다. 북미
올해 오른 집값, 내년 세금으로…한강벨트 아파트 보유세 30~40% ↑
서울 강남과 마포, 성동 등 한강벨트 아파트를 보유한 사람들의 내년 보유세가 30~4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집값 급등분이 공시가격에 반영되면서 정부가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리지 않아도 세 부담이 크게 뛰는 것이다. 4일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소속 우병탁 전문위원의 모의 계산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84㎡)의 내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 299만6000원에서 416만원으로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이달 분양
두산건설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에 전용 84㎡ 단일면적 120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다.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개발
국민銀 자체감평, 국토부 "위법" VS. 금융위 "검토중"
시중은행들이 대출을 위한 담보물 평가를 외부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 처리하는 것이 적법한지를 두고, 금융당국이 결정을 미루면서 감정평가 업계와 시중은행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감정평가 업무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시중은행들의 이 같은 행위를 "불법"이라고 유권해석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세칙 개정 권한을 쥔 금융당국이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하자, 감정평가사들은 재차 거리로 나섰다. 이
동작구 사당12구역 노후 주거지, 642가구 주거단지로 변신
서울 동작구 사당동 노후 주거지가 64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에는 제1종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기존 510가구에서 총 642가구(임대주택 115가구 포함)를 건립하는 안이 포함됐다. 11개동 최고 25층 이하 규모이며 주변 스카이
개포현대2차, 49층·1112가구로 재건축
준공 39년이 지난 개포현대2차 아파트를 최고 49층, 1112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비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개포현대2차는 1986년 사용승인된 노후 단지로 13개동, 중대형 평형 558가구로 구성돼있다. 북측에 양재천, 서측으로
정경구 HDC현산 대표, 포항-영덕 고속도로 현장 안점점검 진행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해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4·5공구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CEO), 조태제 대표이사(CSO)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경영진 현장 점검에서는 터널과 교량, 도로포장면의 시공 상태를 비롯해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10여 년에 걸친 공
GS건설, 원가율 안정화에 3분기 영업익 1485억원…전년비 81.5% ↑
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5% 증가한 14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2% 늘어난 3조208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221억원으로 같은 기간 1.02% 증가했다. 높은 원가율을 기록하던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현장이 종료되면서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1~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2.6%에서 4.0%로 상승했다. 인프라 및 플랜트사업본부의 이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