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국가들 이번엔 비호복합 지원 요청
중동국가들이 이번엔 한국산 무인기 대응 무기인 '비호복합'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란이 가성비 좋은 자폭 드론 공격을 이어가자 방어를 위한 값비싼 요격미사일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다. 9일 정부 관계자는 "중동국가들이 이란의 자폭 드론을 막기 위해 비호복합 긴급지원을 요청해왔다"면서 "생산이 한정된 국산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의 지원보다는 현실적인 방안될 수 있어 적극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가성
빨간 점퍼에 '국힘 2번 윤석열', 포항 선거운동 현장 사진에 '화들짝'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선거운동에 나선 한 시의원 예비후보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전직 대통령과 같은 이름을 가진 '윤석열' 후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13일 JTBC 보도 등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윤석열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점퍼를 입고 유세를 하는 윤 예비후보의 모습이 담겼다. 점퍼에는 '2번 윤석열'이라는 문구
"지방 이전하면 그만둘래요"…20대 공공기관 직원 절반 '퇴사 고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이 현실화할 경우 재직자 3명 중 1명가량이 퇴사를 고려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30대 등 젊은 층에서 이전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다.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대상 노동자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공공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방 이전 대상인 21개 공공기관 재직자 2632명
곧 몰려올 '고유가 고지서' 대비… 취약계층에 '5000억 에너지바우처'
중동 상황 여파로 국제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3분기부터 에너지 수급 리스크(위험)가 고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취약계층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5000억원 규모 '에너지 바우처'를 비롯한 복지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13일 더불어민주당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따르면 전날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환노위)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이번 주(9~15일) 전력 공급능력 86.8기가와트(
러브콜 쏟아지는 천궁Ⅱ는 어떤 무기인가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PD■ 전화 인터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3월 6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안녕하십니까? 미국이 군사작전을 펼치면서 이란의 하메네이 등 지도부가 폭사했습니다. 그러자 이란에서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공격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주목
李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중앙은행 추가 조치도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 위기 심화에 대응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신속한 도입과 100조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의 적극 확대 검토를 지시했다. 금융·외환시장 변동성과 에너지 수급 불안을 동시에 관리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자본시장 체질 개선 개혁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심화되면서 대내외 경
김어준에 날 세운 한준호 "음모론으로 이재명 정부 공격"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겨냥해 "이제는 지라시 수준도 안 되는 음모론으로 이재명 정부를 공격한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날 방송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정부 고위 관계자가 고위 검사들에게 대통령 뜻이라며 공소 취소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소개됐
이번엔 사드까지 중동행…주한미군도 빼가나
주한미군에 배치된 패트리엇(PAC-3)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등 방공무기가 중동으로 향하고 있다. 중동사태가 지상전으로까지 확대되면 에이태큼스(ATACMS) 등 주한미군이 보유한 지상무기는 물론 병력까지 차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일 정부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무기 반출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수 없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주한미
사우디발 日전세기에 한국인도 일부 수송…중동사태 첫 한일 공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발해 일본으로 향하는 전세기에 한국 국민 일부가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동 상황 발생 이후 세계 각국 정부가 자국민 대피를 위한 수송 작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웃국'인 한국과 일본이 처음 공조한 사례다. 11일 주사우디한국대사관 및 현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0분께(현지시간 오후 4시50분)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는 전세기(에티오피아 항공)에 한국 국민이
국회, 오늘 본회의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TK 통합법은 불발
국회가 12일 오후 본회의에서 한·미 통상 협상의 후속 조치를 위한 '한·미 전략적 투자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한다. 이날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을 포함해 50여 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며 정체됐던 입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별법에는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담겼다. 정부가 2조원 규모 자본금을 출자해 한미전략투자공사를 설립하고, 공사 산하에 대미투자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