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찬성 지지 75%→64%'…달라진 민심, 이유는?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밝혔다. 3주 전과 비교해 10명 가운데 1명이 탄핵 찬성에서 반대로 돌아선 것이다. 대통령 탄핵 이후 정국 혼란 속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격히 좁혀졌다. 탄핵 직후 여론과 비교해 여론이 출렁인 것이다. 10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의 여론조사(7~9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방식·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계엄 일주일' 후 퇴직금 신청 김용현…추미애 "무슨 낯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일주일 후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지난달 10일 퇴직급여 청구서를 공단에 우편으로 접수했다. 이날은 김 전 장관이 구속된 날이기도 하다. 대통령 경호처장으로 2년3개월 및 국방부 장관으로 3개
백골단 들인 김민전에…이준석 "한국서 그 의미 정말 모르냐, 분변 못 가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권력 집행을 막겠다고 백골단을 국회로 불러들였다며 의원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9일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모든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의 몽니로 경찰과 경호처 등 공권력 간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까, 한남동 관저 앞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하는 국민들 사이의 대립이 격화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 상황에서 김민전 의원은 어떻게 공
'73년생 한동훈' 저자 "윤 대통령, 정치적으로 완벽하게 부활"
'73년생 한동훈'의 저자 심규진 스페인 IE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주장했다. 10일 심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번도 한 자릿수로 떨어진 적이 없고, 지지율이 (계엄 관련) 대국민담화 이후 11%에서 반등해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국)갤럽이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탄핵 반대 여론이 이미 30%를 넘어섰기 때문에
"권성동 설명이 더 낫다"…이재명, 내란죄 논란 적극 해명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뺐다는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특히 이 대표는 과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관련 발언을 한 사실을 환기하며 "권 원내대표가 현명함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8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서) 내란죄를 빼니 마니 얘기가 있었는데 권 원내
"경호처 차장, 김 여사 환심 사려 반려견 옷 선물·장기자랑까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경호처장 직무대리)이 김건희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처 직원들에게 업무와 무관한 일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차장이 본격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눈에 들게 된 계기는 2023년 8월에 있었던 부친상"이라며 "당시 김 차장이 장례 업무를 도맡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위 말해 묫자리도 알아보
열정에 감동했다던 김민전, '백골단' 회견 논란 커지자 "철회하겠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명 '반공청년단'의 기자회견을 주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자, 해당 회견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반공청년단 논란 관련 입장을 추가로 게시했다. 그는 "이번 기자회견은 의원실이 장소를 제공하며 이루어졌고, 국회 소통관 이용 규정에 따라 의원이 직접 참석해 기자회견을 주최한 단체를 소개했다"며 "한남동에서 만났
권영세 "대통령 수갑채워 끌려나오면 나라 품격 떨어트리는 것"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대통령이 자기 자택에서 수갑을 채워 끌려 나오는 건 나라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만큼 큰 스님도 도움을 주십사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한국불교역사 기념관에서 진우스님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큰 스님께서 대통령 측이 소환 요구를 거절한 부분은 잘못된 거지만, 대통령을 체포해서 나가는 것이 좋은 모습이 아니니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잤다고?"…김민전, 꾸벅 논란 반박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겠다는 일명 '백골단'의 기자회견을 주선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날 국회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이 해명에 나섰다. 김 의원 측은 13일 김 의원이 국회에서 자는 사진과 이에 대한 누리꾼,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자 잠을 잔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의원께서는 본회의장에서 졸거나 잠을 잔 적이 없다"면서 "다만 영상
비상계엄 당시 전쟁준비 있었나?…김병주 "충청권 전쟁지도본부 가동준비 정황"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달 비상계엄 당시 '충청권에 있는 전쟁지도본부가 가동 준비를 했다는 정황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8일 폭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풍을 유도, 전쟁을 준비하거나 대규모 포고령 위빈자 수용 시설을 마련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육군 4성 장군 출신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내란 때 여러 반국가세력으로 지칭되는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