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재판서 '집단 퇴정'한 검사들…李 "강한 우려, 엄정 감찰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발생한 검찰의 '집단 퇴정' 사태에 대해 "법정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감찰과 수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상대로 행해지고 있는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검사들의 재판 방해행위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우원식, 비상계엄 해제 막전막후 공개…김어준 "욕한 거 사과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겨울 비상계엄 당시 본회의를 개회했음에도, 비상계엄 해제가 늦어지는 전말을 설명했다.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 사회자 김어준씨는 당시 욕설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우 의장은 이날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해제 당시 막전막후를 소개했다. 당시를 복기하면 본회의 개의와 관련해 시간이 문제였다. 우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에 1시간 뒤 개의를 통
'집값 안정' 두고 여야 동상이몽…예산·정책 대치 심화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불안이 심화하는 가운데 여야는 상반된 '집값 안정' 해법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임대주택 확대, 국민의힘은 대출 완화와 민간 공급에 방점을 찍다 보니 내년도 예산안과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를 두고 사사건건 진통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내년 예산안 중 부동산 대출 부분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내년 주택도시기
송언석 “대장동 항소 與요구안 ‘법사위 국조’ 협의할 용의 있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법사위 국조도 협의 가능…野간사 선임 조건
국민의힘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재판 항소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실시하자는 더불어민주당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법사위 간사 선임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먼저 주장했던 국정조사 진행방식 관련해선 응당 국정조사특위를 조성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압도적 다수를 무기로 야당의
감사원 TF "유병호, 인사·감찰권 남용"…軍기밀 누설 7명도 수사 대상
감사원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가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이 재직 당시 인사권·감찰권을 광범위하게 남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권남용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와 GP(감시초소) 감사 과정에서 군사기밀을 누설한 정황도 드러나 관련자 7명이 업무상 군사기밀누설 혐의 등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감사원 운영 쇄신 TF는 25일 감사원 점검 결과 "전 사무총장의 근거 없는 보
정규재 "尹, 아둔한 사람…한 번도 대통령이었던 적 없어"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었던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24일 정 전 주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그는 나이가 들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검사처럼 행동했고 그렇게 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전 주필은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영상을 언급한 뒤 "윤석열이 검사 출신이라는 것이 즉각 기억 속에서 되살아난다"며 "그는 기회를 얻어 증인들에게 꼬치꼬치 되묻기 시작한다.
정청래, 조국과 '정치개혁' 신경전…"혁신당 부정적 인터뷰 유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정치개혁을 주제로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여의도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정 대표는 조 대표를 만나 "조국혁신당 그 누구도 저에게 정치개혁과 관련해 전화하거나 만나서 이야기 한 적 없었지만, 그럼에도 저에 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한 혁신당 의원이 있었다"며 "굉장히 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6·3 대선 당시 민주당은 야4당(조국혁신
李대통령, 이화영 재판 검사 집단 퇴정 "신속하고 엄정하게 감찰·수사하라"
李대통령, 이화영 재판 검사 집단 퇴정 "신속하고 엄정하게 감찰·수사하라"
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野 협조 기대, 패트 검토 안해"
더불어민주당이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3500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이행지원을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을 26일 발의했다. 특별법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25%→15%)가 11월1일자로 소급 적용되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 민주당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백승아·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 의안과를 방문해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대미투자특별법)을 제출했다. 허 수석은 "팩트시트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