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선 각 1대씩 테마열차 운영… 윤슬·오륙도·광안대교 담아

부산에서 단 2대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테마열차가 올여름 도시철도를 달린다. 열차 문이 열리는 순간, 반짝이는 부산 바다와 대표 관광지가 눈 앞에 펼쳐지는 이색 공간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오는 9월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서 테마열차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

부산교통공사가 오는 9월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서 테마열차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오는 9월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서 테마열차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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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마린은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함께 추진하는 '부산마린 이벤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자체를 부산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마린 이벤트는 도시철도와 버스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시즌형 대중교통 통합 행사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부산의 계절 감성을 담아내며 여름철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도시철도 테마열차 '메트로마린' 2대와 함께 시내버스·마을버스를 활용한 '부산마린버스' 6대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테마는 '윤슬'이다. 햇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바다의 물결을 의미하는 윤슬을 중심으로 오륙도, 광안대교, 감천문화마을, 송도케이블카 등 부산 대표 관광지를 열차 내부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테마열차는 부산도시철도 1·2호선 각 1대씩 총 2대만 운영되며, 각 열차의 4호차에 특별 조성된다. 평일 기준 노선별 하루 2회 이상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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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메트로마린을 우연히 마주하는 순간이 부산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철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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