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면 꼭 간다" 비행기 내리자마자 '우르르'…확 바뀐 외국인 관광코스②
편집자주방한 외국인의 한국 관광 노선이 바뀌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주요 관광지와 면세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돌아보는 패키지투어가 대세였다면,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 이후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가족 단위 소규모 개별여행(FIT)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었다. K팝과 영화, 드라마 등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으로 전파된 한국인의 일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확산되면서 한국 음식과 화장품,
"완전 팬 됐어요" 이부진과 카톡 나눈 학부모 내용 공개…"경솔했다" 지적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본인의 자녀 학교 학부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이부진과 같은 학교 학부모가 공개한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이 사장과 호텔 민원 등에 대해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공개된 대화를 보면 이 학부모는 호텔 패키지 예약과 관련
잘못 봤나? 가격표 다시 '확인'…등장할 때마다 화제되는 이부진 '올드머니룩'
장식도, 로고도 없었다. 검정 롱코트에 단정한 실루엣. 꽃다발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코트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주인공은 서울대에 합격한 아들 임동현 군이었지만, 온라인을 달군 것은 이부진 사장의 '올드머니 룩'이다. 이날 이부진 사장은 단정한 검은색 롱코트에 검정 장갑과 검은 가방을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외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의 롱 테일
"저 안경 뭐야" 이미 불티나게 팔렸다는데…"올해 1000만대 출하"
스마트글래스가 차세대 핵심 소비자 전자기기로 등극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특히 빅테크들의 경쟁이 불붙으며 상용화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금융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카날리스 등 분석을 인용해 올해 스마트글래스 출하량이 전년 대비 97% 급증한 1000만대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앞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47%의 성장률을 기록, 2030년
"200만원 훌쩍 넘는 거 아닌가요?" 갤럭시 S26 출시 앞두고 '폰성지' 가보니
"뭐 찾으러 오셨어요?" "상담만 받고 가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6층으로 올라가자 모두가 시끌벅적 말을 걸었다. 강변 테크노마트 6층은 휴대폰 매장이 몰려 있는 데다 휴대폰을 값싸게 구할 수 있어 일명 '휴대폰 성지'로 불린다. 하지만 이날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마주친 사람은 대부분 휴대폰 매장의 직원이었다. 이들은 일단 사람만 보이면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 붙잡았다. 휴대폰을 구경 온 사
"삼성이 더 비싸다"…엔비디아 HBM4 '하이엔드 vs 가성비' 투트랙 전략 가동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공급망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HBM4에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비싸고 성능이 높은 HBM4 제품을 중점에 두고, 더 낮은 가격의 차상위 성능 제품으로 보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고성능 HBM4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공급망을 구
"삼성맨·SK맨도 씁니다" 벌써 1300만명 돌파…블라인드 '전세계적 인기'
한국에서 시작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인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블라인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인도에 진출한 뒤 초반부터 블라인드 현지 가입자들이 빠르게 늘었다. 지난해 9월 기준 ▲메타 ▲우버 ▲페이팔 등 주요 글로벌 기업 각 사의 인도 법인 소속 가입률이 전체 재직자의 90%가량에 이르렀다. 마이크로소프트 인도 법인 직원 가입률도 70%에 달했으며, 같은 달 미국 주요 기업 재직자 가
"삼성에게 더 큰 위협 될 수도"…일본과 손잡더니 1위 등극한 중국산TV
중국 TV업체 TCL이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월간 기록 1위에 올랐다. 19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글로벌 월간 TV 트래커에 따르면, TCL은 지난해 12월 출하량 기준 글로벌 TV 시장에서 1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출하량은 전년 동기(2024년 12월)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3%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하며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유지해온 선두 자리를 처음으
"연구과제 개수 제한 탈피"…과기부 R&D 규제 개편 논의
정부가 일률적인 과제 개수 제한에서 벗어나 연구자가 스스로 과제를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R&D 규제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에서 산학연, 연구관리 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연구 수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책임자로 최대 3개,
150℃ 대신 0℃…'초실감 TV' 판도 바꿀 합성 기술 나왔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를 '대량 생산'하면서도 발광 효율 100%를 유지할 수 있는 합성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실 수준을 넘어 산업 스케일까지 확장 가능한 공정이 제시되면서, 초고해상도 TV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용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태우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0℃ 부근에서 합성하는 '저온 주입(C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