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삽니다" 가격 공개도 안 했는데…사전계약 7000대 돌파한 車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7000여대가 넘는 사전계약을 기록했다. 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차량 공개 이후 7영업일 간 전국에서 접수된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건수는 7135대로 집계됐다. 가격과 주행 정보가 공개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예약은 기대를 넘어서는 수치다. 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로 알려진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
"4시간 만에 300만원"…연예인도 뛰어드는 이 직업, 작년 5000억 벌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들이 지난해 별풍선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TV 운영사인 ‘숲(옛 아프리카TV)'이 최근 공개한 '2023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에서 지난해 아프리카TV BJ에게 지급하는 '스트리머 분배금'은 47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3881억원) 대비 22.7% 증가했다. 숲이 BJ들에게 지급하는 스트리머 분배금은 매년 늘고 있다. 2018년 1531억원이었던 분배금
'9분 완판'에 오픈런까지…전세계 강타한 '두바이 초콜릿'
"이거 먹으려고 비행기 타고 두바이 왔습니다." 지난달 업로드된 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영상. 구독자만 400만명이 넘는 이 크리에이터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만 사 먹을 수 있다는 초콜릿을 구하기 위해 직접 두바이까지 날아갔다. 하지만 두바이에서조차 초콜릿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한정된 수량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해서다. 판매 개시 1분 만에 결제를 완료해 제품을 구한 이 크리에이터는 두
미국여행 가려고 '이 단어' 검색했다가…수수료 6배 '폭탄'
미국 여행을 준비하던 A씨는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이용해 무비자 입국 신청을 하면 입국 심사가 간편해진다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구글에서 'ESTA 신청'을 검색했다. 화면 상단에 노출된 홈페이지에 접속한 그는 개인정보 등을 입력한 뒤 수수료 135달러를 결제했다. 하지만 A씨가 이용한 홈페이지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었다. ESTA 공식 사이트는 수수료로 21달러를 청구한다. A씨는 뒤늦게 이 사
"혈액 구합니다" 방송 자막 이제 사라질지도…보라색 '인공피' 나왔다
세계 최초로 모든 혈액형에 투여할 수 있는 '인공 혈액'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냉장으로 최대 5년까지 보관 가능하다. 최근 마이니치 방송 등 일본 매체는 나라현립의과대학이 수혈용 혈액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 인공 혈액은 혈액 속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를 인공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라색을 띠고 있다. 적혈구 중 붉은색을 띠는 헤모글로빈에 특수 가공을 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보존 기간 만료로
"엄마, 하니 구찌지갑 사주세요"…아이돌 따라 '쭉쭉' 내려가는 명품 소비 연령
편집자주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은 '디토(Ditto) 소비'. 디토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디토소비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콘텐츠를 소비할 때 유명인의 취향과 유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뜻한다. 점차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는 명품 소비, 늘어나는 유행 편승 투자 등 한국 사회의 맹목적 '디토'들을 분석해본다. 직장인 최재인(31)씨는 올해 초 고등학생 조카로부터 명품 지갑을
박나래·전현무도 '냠냠'…MZ들 난리난 초록색 '두바이 초콜릿' 뭐길래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초콜릿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픽스 초콜릿)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 '두바이 초콜릿'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흘러넘칠 것 같이 가득 찬 필링,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카다이프(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와 초록색인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만들었다. '두바이 초콜릿'이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탄 건 한 틱톡 인플루언서가 바 형태의 초콜릿을 먹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
올리브영 할인행사 믿고 샀는데...매장의 '반값'으로 살 수 있는 '이곳'
편집자주좀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똑똑한 경제활동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헛다리를 짚은 경우가 많다. 기업 마케팅에 속거나 순간적 이득에 눈이 멀어 잘못된 판단을 하면 결국엔 피해 보는 쪽은 소비자다. 일상생활 속 대상을 잘못 파악하고 일을 그르친 '헛다리' 짚는 경제활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윤슬기씨(29)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득 채운 장바구니를 결제하려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가격이 더 싼 것
"급발진 맞다 vs 아니다" 시청역 사고, 기술로 본 쟁점 3가지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차량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하는 전문가는 전자제어장치(ECU) 결함 가능성을 제기하는 반면 운전자 과실에 무게를 두는 쪽에서는 설사 ECU가 고장 났더라도 운전자가 끝까지 브레이크만 밟았다면 기계적인 제동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맞선다. 본지는 이번 사고에 대한 3가지 기술적 쟁점을 분석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했다. ECU가 망가지면 브레이
울진·단양에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광맥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울진과 단양에서 전기차의 배터리에 사용되는 희귀 광물인 리튬을 직접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형구)은 11일 ‘국내 리튬 유망 광상 탐사 결과 발표회'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12개 국내 리튬 유망 광상을 조사 탐사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알려진 국내 암석형 광상 12개 지역(울진 왕피리, 단양 외중방리·북상리·회산리·고평리, 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