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출, 日 턱밑추격…격차 270억달러 ‘골든 크로스’ 임박
우리나라가 사상 첫 연내 수출액 7000억달러 달성과 함께 전통적인 수출강국인 일본을 앞지르는 '골든 크로스'까지 넘보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양국 간 수출액 격차가 200억달러대까지 좁혀지면서 추격을 넘어 추월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관세협회, 전 세계 국가별 수출액을 종합 집계하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10월 수출액(달러 환산)은 57
삼성·SK 반도체 공장도 줄섰다…英도 탐내는 K조력
머지(Mersey)강은 영국 북서부 산업도시 리버풀을 따라 동쪽으로 흐른다. 강 하구는 아이리시해의 리버풀만과 맞닿아 있다. 이 강의 조수 간만의 차이는 최대 10m로,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 머지강 주변 도시들로 이루어진 리버풀권역정부(LCRCA)는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머지강을 가로지르는 700㎿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2038년까지 40억파운드(약 7조7000억원)가 투자되는 영국 최대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
추우면 꺼내 입는 '애착 패딩'인데…노스페이스 전수조사서 들통난 '이것'
노스페이스가 패딩 상품의 충전재 혼용률을 잘못 기재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노스페이스의 운영사인 영원아웃도어는 3일 자사 온라인몰에 "최근 특정 유통채널에서 판매된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중 일부에서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가 발생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저희 제품을 믿고 구매하신 고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점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해당 제품의 충전재 오기
'탈쿠팡'에 입점 중·소상공인 주문량 '뚝'…"누가 책임지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촉발된 '탈쿠팡' 움직임의 여파가 입점 소상공인·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고객 이탈이 시작될 경우 영세 판매자들의 매출 직격탄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단체들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팡 고객들의 탈퇴가 잇따르자 매출 하락 등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인 최애 생성형AI, 퍼플렉시티·에이닷 2,3위…1위는 바로 그것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은 4일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은 '챗GPT(ChatGPT)'로 MAU(월간활성사용자) 2162만 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퍼플렉시티(Perplexity) 184만 명, 에이닷 180만 명, 뤼튼 162만
송창현 사의 "AI 기반 車 만드는 도전 쉽지않아"…현대차그룹 R&D 파장
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R&D)를 지휘했던 송창현 현대차 AVP(첨단플랫폼)본부장이 사의를 밝혔다. 자율주행 분야 성과가 저조한 데 따른 책임을 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R&D 조직에도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전날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정의선 회장님과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을
회원 탈퇴 어렵게 만든 쿠팡, 사실조사 받는다…"과징금 등 엄정조치"(상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은 쿠팡이 계정 탈퇴 절차를 의도적으로 복잡하게 구성한 점에 대해 사실조사를 받는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4일 쿠팡이 설정한 계정 탈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 회원 탈퇴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찾기 어려운 위치에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
"쿠팡에서 딸이 물건 시켜줬는데"…회원 아니어도 유출, 피해 규모 확대 전망
개인정보위원회가 쿠팡에 배송지 명단에 포함된 사람들까지 유출 사실을 통지할 것을 의결하면서 비(非)회원의 개인정보 유출 범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배송 명단은 쿠팡 회원이 상품 보낼 경우 이를 받는 이용자 정보인데,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되는 과정에서 함께 털린 것으로 파악된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 3370만명에 대해선 유의 문자를 발송하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비회원에 대해선 별도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주민번호 유출 때 30만~40만원 위자료…주소록 털린 쿠팡, 보상은?
3370만건의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된 쿠팡의 피해 고객에 대한 보상 체계가 어떻게 마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대형 유출 사건의 전례를 고려하면 쿠팡 역시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부터 '쿠폰 등 자율적 보상', '집단소송을 통한 금전 배상'이라는 3단계 보상 구조를 따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4일 유통업계 따르면 박대준 쿠팡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피해 범위가 확정되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면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에 김승찬…제네시스본부장 이시혁
현대자동차가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 사업 본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미래 핵심 거점인 인도 사업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침체된 영업 현장의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에 정통한 인사들을 전진 배치해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 일부 임원 보직임면 및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김승찬 국내판매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에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