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왕좌 '흔들'…드리미·에코백스, 한국서 '中 로봇청소기 전쟁'
중국산 로봇청소기들이 한국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1위를 지켜온 로보락의 점유율이 하락하자 같은 중국 업체인 드리미와 에코백스가 빠르게 세를 넓히며 시장 판도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고가형 중심의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16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가전업계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로보락의
손안의 AI슈퍼컴‥젠슨황이 머스크·올트먼에게 들고갔다
기업과 학교의 연구실 책상에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고가의 장비가 없어 고민하던 연구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오픈AI와 같은 최첨단 AI 기업조차 이 제품의 출시를 반길 정도로 향후 AI 시대에 과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는 15일(현지시간
韓세탁기 관세회피 주장에 美당국 "혐의 없어"
미 가전 제조 업체 월풀이 한국 업체들이 세탁기 등 제품 수입 시 '언더밸류(실제 가격보다 낮은 표시 금액을 서류에 기재하는 행위)' 수법으로 관세를 회피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관련, 당국은 이 같은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조사 결과 이같이 판단했다. 지난달 월풀은 올해 6월부터 여러 수입 가전제품의 세관 신고 가격이 급락한 점을 들어
KT 불법 기지국 20여개 추가 발견…피해 규모 확대될 듯
KT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불법 기지국 아이디가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액결제 피해자 수도 더 늘어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은 기존에 KT가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한 4개의 기지국 아이디 외에 20여개의 불법 기지국 아이디를 새로 찾아냈다. 또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도 10명 미만 수준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KT는 현재까지 피해자 수를 362명으로 집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A350F, 화물기 시장에 새 기준 제시"
이희환 에어버스코리아 대표가 차세대 화물기 'A350F'를 앞세워 한국 화물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반세기가 넘는 한국과 협력을 토대로 미래 항공우주 분야에서 한국과 동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A350F는 연료효율성과 운항효율성이 뛰어나 완전 적재 상태에서 서울에서 미국 뉴욕까지 논스톱으로 갈 수 있어 다양한 화물운송 수요를 충족시
출근길 '먹통'된 유튜브·유튜브 뮤직…글로벌서 오류 발생(종합)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의 이용이 오전 한때 원활하지 못하면서 출근 시간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접속오류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해 글로벌 차원에서 발생한 오류로 보인다. 16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국내 일부 이용자들의 유튜브 영상 재생과 유튜브 뮤직 음악 스트리밍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접속 장애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PC 웹페이지 등에서 모두 발생했다. 유튜브 영상
bhc, '카이막 치즈볼 위크'… 매일 4000원 할인쿠폰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22일까지 사이드 신메뉴 '카이막 치즈볼' 주문 시 매일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이막치즈볼 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8월 출시한 '카이막 치즈볼'의 매력을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bhc 자사 앱에서 4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내 1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인 구금 사태' 美조지아에 '현대차 교육대학' 생긴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500만달러, 약 71억원을 투자해 '현대 교육대학'을 만든다.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대규모 현지 주민 공개 채용에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면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5일(현지시간) 서배너주립대(SSU) 산하 교육 대학을 '현대교육대학(Hyundai College of Education)'으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500만달러를 서배너주립대에 기부했다. 1
"AI로 심부전 재발 예측"…예지엑스, 시드 투자 유치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예지엑스가 카카오벤처스와 슈미트(Schmidt)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 조건과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예지엑스는 국내 1호 골다공증 AI 솔루션을 상용화했던 프로메디우스의 정성현 전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정 대표는 프로메디우스에 합류하기 전 루닛에서 글로벌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의료 AI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예지엑스는 모든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