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 세계 유일 CXL 양산장비 몸값 ↑…'수조원 경쟁사 제쳐'
고대역폭메모리(HBM) 단점을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CXL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XL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오전 10시7분 네오셈은 전날보다 12.53%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XL은 HBM처럼 연산에 필요한 메모리의 성능을 올리는 등 기능과 역할은 비슷하다
SKC, 해외투자사 분쟁 승소·신사업 기대감 주가↑
26일 주식시장에서 SKC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글라스기판 등의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SKC가 투자한 음극재 기업 영국 넥세온이 미국 경쟁사와의 오랜 소송에서 이겼다는 소속도 전해졌다. 이날 오후 2시47분 현재 SKC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8.99% 오른 14만42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오르기 시작해 오후 장에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SKC는 기존 사업인 2차전지 소재와 화학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바이오다인, 전세계 1위 로슈가 점찍은 '독점기술'…수천억 로열티 '임박'
바이오다인이 강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바이오다인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2시30분 바이오다인은 전날보다 10.25%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WHO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따르면 질확대경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HPV 양성 환자에 대한 분류 검사로 로슈의 검사단계를 추가했다"며 "로슈의
냉랭한 국내 증시 큰손들 "K-밸류업 지수‥투자지표로 삼기 어려워"
국내 증시의 '큰손들'인 연기금, 공제회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이 정부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해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자본시장에서는 연기금, 공제회가 향후 어느 정도 밸류업 종목을 매수하거나 밸류업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지 등이 K-밸류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기관투자가들은 K-밸류업 지수에 대해 투자참고 지표로서 역할을 하기 어려우며, 100개 종목이라는 좁은 범위에 대규모 자금을 집
삼화전기 15% 급등…'AI 거품론' 해소에 '훨훨'
삼화전기가 15% 급등 중이다. 미국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해소되면서 AI 수혜주의 대표적인 전기, 전력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삼화전기는 2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15.07%(6900원) 오른 5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화전기 주가가 5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22일 이후 약 한달여만이다. 삼화전기는 올해 들어 상승률 300% 이상을 기록하며 유가
NH證, MBK向 인수금융 셀다운 이유는
NH투자증권이 과거에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제공한 인수금융 여러 건을 셀다운(재매각)해 1800억~19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확보했다. MBK 측에 1조5000억원 규모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자금을 대기로 한 NH투자증권이 인수금융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Collateral Loan Obligation) 방식
檢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추징금 122억 전액 환수
검찰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38)를 상대로 122억6000만 원의 추징금 전액을 환수했다. 이씨는 불법주식거래로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6일 이씨를 상대로 추징금 전액을 환수해 국고에 귀속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015~2016년 미인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며 비상장주식 종목을 추천한 뒤 선행 매매한 주식을 판매해 122억6000만 원의 부당 이득을
김상훈 "금투세 시행, 주식시장 사망선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폐지·유예 입장에 힘이 실리며 여야 간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에선 시행론과 유예론, 폐지론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아직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국내 주식시장이 안정화된다고 보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금투세를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개선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무차입 공매도 차단, 개인·기관 투자자 거래조건 통일,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무차입 공매도를 원천 차단하고 기관이 차입공매도를 목적으로 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개인과 동일한 기준으로 상환기간 제한을 적용받도록 했다. 그동안 기관투자자는 개인투자자와 달리 대차거래 상환 기간에 제한이
LG디스플레이, 中LCD 공장 中CSOT에 매각…매각가 2조원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을 중국 TCL의 자회사 CSOT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본사와 해외 자회사가 보유한 지분을 모두 합친 매각가액은 총 2조원 규모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패널 생산 법인의 지분 매각을 통한 OLED 사업 중심으로의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인 지분은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LG디스플레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