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영향 일시적"…올해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 다가섰다(종합)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8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0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 등으로 크게 줄었다. 10월엔 일시적 요인으로 주춤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 흑자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0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가 같은 기간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상황인데다, 11월부터는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월 100억달러 이상 경상 흑자가 가
대화하는 이창용 총재-이홍락 LG AI연구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이홍락 LG AI연구원장이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한국은행-대한상공회의소 세미나, AI 기반의 성장과 혁신'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KB국민은행, 신규 개인사업자 대상 '사장님 웰컴 쿠폰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기업뱅킹 신규 가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장님 Welcome KB금융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스타기업뱅킹 또는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기업뱅킹에 신규 가입한 개인사업자 고객은 예금, 적금, 해외송금 거래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장님 Welcome KB금융쿠폰' 패키지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쿠폰은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가입 시 1만원권 ▲'KB사
충남 남부 상공회의소 설립, 지역 경제 플랫폼 구축
충남 남부권이 대전 중심의 기존 경제지원 체계를 벗어나기 위한 상공회의소를 분할 요청해 지역 산업정책·기업지원·투자전략 전반이 충남 중심 체계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 남부권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이 독자적인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분할승인 요청서를 지난 4일 대전상공회의소에 제출해 내년 2월에 열리는 정기의원총회에서 안건으로
68.1억달러 그친 10월 경상흑자…"연휴 영향 큰 폭 감소"(상보)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0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으나, 추석 연휴 영향에 규모는 크게 줄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는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 5월 이후 30개월 연속 흑자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지속했다. 다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94억달러)과 전월(134억
정부, 핵심광물 공급망 재정비…희토류 中 의존도 줄인다
정부가 에너지·광물 자원 공급망 위기 대응을 전담하는 '국가자원안보 콘트롤타워'를 공식 가동하며 원유·가스·희토류 등 전 분야 공급망 정책의 대대적 개편에 나섰다.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와 핵심자원 수급 불안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추려는 조치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른 정책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근로복지공단 3차 임단협 결렬…동결 우려 확산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3차 교섭까지 이어졌으나 끝내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 차례에 걸친 협상이 소득 없이 끝나자 내부에선 임금 동결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불만이 커지는 분위기다. 8일 노동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노사는 지난달 28일 3차 임단협을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가 정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에 맞춰 3% 인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인상 여력이
고환율 유탄맞은 은행들…3분기 재무건전성 하락
지난 3분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국내 은행의 재무 건전성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에도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재무 건전성 지표 악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국내 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59%로 전분기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총자본비
①비용·규제 겹악재…수익성·건전성 동반 흔들린다
카드업계가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잃는 악순환에 빠졌다. 정부 규제는 강화되고 조달 비용은 늘어나는 가운데 신용판매·결제 등 본업 영역을 위협하는 스테이블코인의 등장까지 겹치며 중장기 전망도 어둡다. 당분간 강도 높은 비용 관리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업 아이템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비용부담 늘어 수익성 방어 난항 5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업계의 위기 요인으로는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증가, 가
신한라이프 신임사장 후보에 천상영 신한지주 부사장…자회사 2곳 CEO 교체 단행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 천상영 지주회사 그룹 재무부문 담당 부사장을 추천했다. 1969년생인 천 후보는 1994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대림중앙지점장 등을 거쳐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천 후보는 지주회사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며 그룹 사업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