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유행이라기엔 너무 매력적…몸값 170% 급등해도 식을줄 모르는 말차 열풍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 좋은 초록빛 색감을 가진 말차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말차
"임금인상, 주 4.5일제 요구"… 3년 만에 총파업 나선 금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근로시간 단축(주 4.5일제 시범 근무)과 3.9%의 임금 인상률,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기 위해 26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총파업 투쟁에 나섰다. 집회에 참석한 행원들은 세종대로 차선 절반을 차지했다. 금융노조는 사측과 지난 23일 노사 간 대표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된
비플페이 앱 운영사 "제3자 이용자 개인정보 조회"
지역사랑상품권, 브랜드 기프티콘 충전·결제를 지원하는 비플페이 앱 운영사가 26일 "외부 권한이 없는 제3자가 비플레이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통지했다. 비플페이는 웹케시 자회사 비즈플레이가 지분 100%를 보유한 앱 운영사다. 이날 비플페이는 "당사는 지난 24일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이용자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해 관련법에 따라 통지한다"며 "아직 제3자에 의해 개인정보가 조회된 정확한
1년 새 15% 오른 콘도 이용료…추석 연휴 앞두고 '꼼수 요금' 주의보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숙박비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르면서 여행객들의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연휴 기간에는
정부 전산망 마비에 금융위도 '비상대응반' 가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 장애가 발생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비상 대응반을 꾸리고 업권별 영향 점검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금융권의 △모바일신분증 △주민등록증 진위 확인 △전자문서지갑 등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이나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비대면 입출금계좌 개설, 인증서 발급 등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 다만 운전면허증이나 여
재택근무 대신 '996 근무' 확산…"주 70시간 힘들면 오지 마세요"
몇 년 전만 해도 자유로운 출퇴근, 재택근무, 무제한 휴가 등 혁신적인 복지를 앞세우던 미국 스타트업들이 최근에는 중국식 고강도 근무 모델인 이른바 '996 근무'로 방향을 틀고 있다. 27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서는 "주 6일, 주 70시간 근무를 버티지 못하는 지원자는 적합하지 않다"는 식의 채용 공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미국판 996 근무'라 부른다. '996'이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
"이게 한국에 들어온다고?" 할리우드 스타들도 열광한 '핑크핫도그' 상륙
미국 유명 핫도그 브랜드 '핑크 핫도그'가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등록을 마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최근 쉐이크쉑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 치폴레 등 미국 외식 브랜드가 잇따라 한국에 진출하는 것을 두고, 트렌드 변화가 빠른 한국 시장에서 성공해야 아시아에서도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초기 열풍 후 현지화에 실패해 고전 중인 브랜드가 적지 않은만큼, 핑크 핫도그
IMF "한국 순대외자산, 2030년 GDP 대비 75% 전망"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순대외자산(Net International Investment Position·NIIP)이 2024년 59%에서 2030년에는 75%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외자산은 외환보유액과 함께 국가의 대외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외환위기와 같은 충격 상황에서 환율 급등이나 자본 순유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26일 IMF의 '2024년 대외 부문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의 순대외자산은 약 1조1000억달러로
구윤철, 귀국 직후 긴급 대책회의…재정정보시스템 점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와 관련, 기재부 차원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3박 5일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구 부총리는 곧바로 '기재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기재부 홈페이지와 재정정보시스템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저녁 서울 중구의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회의에는 임기근 기재2차관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기재부
구윤철 "한미 환율협상 완료…대미 투자 증액 요구는 없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귀국길에서 "미국과 환율 협상은 협의가 완료됐으며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통화스와프에 대해선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님께서 베선트 재무장관을 먼저 만나셨고, 저도 배석했다"며 "(그 자리에서) 대통령님이 통상 협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