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죽기 전에 받아 노후대비로 쓴다
금융당국이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소득으로 유동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보험계약대출에 노령층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하는 등 노후대비 관련 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지원 보험 5종세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후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소득으로 유동화해 저소득층 노인들의 노후대비 수단으로 활용토록 할 방
한국서 집 산 외국인 1위는 중국인…가장 많이 산 곳 어딘가 보니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전년 대비 12% 증가해 1만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매수자 중 65%는 중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들은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에서 주로 부동산을 사들였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7478명으로 집계됐다
'100억 자산설' 황현희 "투자 성공…일 안해도 돈 번다"
개그맨 황현희가 개인투자가로 성공해 큰 이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황현희는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진서연, 성진스님, 하성용 신부와 함께 출연한다. 그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시절을 함께한 바 있다. 당시에도 투자에 뛰어난 능력을 보여 현재 개인투자가로 전향, 경제 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황현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개그맨에서 투자가가 된 이유를 공개함과 동
김종인 "비즈니스맨 트럼프…관세정책 오래 지속 안할 것"
"트럼프는 비즈니스맨입니다. 정치적인 사고보다도 경제, 소위 사업하는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사업가적인 판단에서 할 것입니다. 미국의 정책을 끌고 가다가 (미국에) 불리하게 된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다시 (정책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이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15회 동반성장포럼에서 '2025 세계와 한국'을 주제로
경상수지 7개월째 흑자…연간 900억달러 돌파예상(종합)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개선으로 2024년 전체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기존 예측치인 900억달러를 뛰어넘어 8년 만에 최대가 될 전망이다. 작년 경상수지 흑자규모 900억달러 넘길 듯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9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다. 작
이창용·김병환·이복현 "F4 회의서 비상계엄 쪽지 논의 안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일명 F4 회의)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관련 쪽지 내용을 논의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들은 8일 공동명의의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하고 "F4 회의에서 비상계엄 관련 쪽지 내용을 논의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대방건설, 성유진 영입했다
대방건설이 성유진을 영입했다. 7일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했던 성유진을 새 가족으로 맞이했다. 올해는 대방건설의 모자를 쓰고 다시 국내투어에서 활약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수확한 성유진은 지난해 미국 무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엔 KLPGA투어로 복귀한다. 성유진은 "대방건설에서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해줬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
美마이크론, 싱가포르에 10조원 투자해 HBM 공장 짓는다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약 10조원을 투입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장을 짓는다. 8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 지역에 약 70억달러(약 10조2200억원)를 투자해 HBM 패키징 시설을 만든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싱가포르에 낸드플래시 반도체 생산시설이 있으나, HBM 전용공장을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장은 내년 가동을 목
시진핑, '中 성장률 5%' 의문 제기한 경제학자 징계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한 경제성장률에 의문을 제기한 한 중국 저명 경제학자가 징계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공식 수치인 5%에 못 미친다고 발언한 중국의 한 유명 경제학자에 격노해 징계를 명령했다. WSJ은 이번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국영 SDIC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오산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