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왔는데 눈 떠보니 혼자" 마사지숍 12세 태국 소녀에 日 발칵
일본 도쿄도 분쿄구의 한 마사지숍에서 일하던 12세 태국 소녀가 경찰에 의해 보호됐다. 이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일본에 입국했으나, 이후 홀로 남겨진 채 강제노동에 내몰렸던 것으로 드러나 일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6일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도쿄경시청은 이번 사건을 잠재적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 사례로 보고, 업소 경영자를 노동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연봉 3억' 결정사 믿고 결혼했는데…알고보니 5000만원
270만원을 내고 '연 3억 원 소득의 원장'을 소개받아 결혼까지 했던 여성이 상대의 직업과 수입이 모두 허위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소송을 냈지만 끝내 패소했다. 결혼정보업체의 신원 검증 부실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 거주 이모씨(37)는 2022년 2월 270만원을 내고 한 대형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했다. 소개받은 상대는 '연수익 3억원의 어린이집 원장'이라던 A씨였다.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결혼했지만 한 달 만에 갈
"생활비 빌려 달라더니 연락 끊겨"…이천수, 수억원 사기 혐의 피소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현재 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청으로 이관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25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생활비 빌려달라던 이천수, 수입이 생겼음에도 대여금 반환 안 해
손 안의 '이것' 때문에 불륜 급증…인니 종교부 장관 경고
최근 수년간 인도네시아의 연간 이혼 건수가 40만건 안팎을 유지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외도와 부정행위를 부추기고 있다"고 경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나사루딘 우마르 장관은 지난달 30일 "휴대전화가 외도나 부정행위를 쉽게 만든다"며 "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SNS의 노예가 될 것"
주식도 부동산도 아냐…직장인 '83%'가 선택한 재테크 1위 뭐길래
국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재테크를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0%는 실제로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재테크 수단은 주식이나 코인이 아닌 '저축'이었다. 고금리·고물가 시대 속 안정형 자산이 여전히 최상위를 지키는 모습이다. "월급만으론 답 없다"…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재테크 중' 4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회원 3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재테크 방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
김밥 300줄 주문한 공무원…음료값 600만원 송금했는데 '공문서 위조' 사칭 사기
전남 여수에서 위조된 공문을 이용한 물품 구매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와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김밥집에 손님이 찾아와 자신을 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직원이라고 밝히며 김밥 300줄을 주문했다. 이 남성은 '2025년 불꽃축제 설문조사 음료'라는 제목의 가짜 공문을 제시하며 음료수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문에는 이날 열리는 불꽃축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할 음료 구입 예산이 승인됐
"이제 제네시스 옆에만 주차해야겠네"…레이더로 '문콕' 원천 차단한다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년부터 레이더를 활용해 '문콕(문 열림 시 부딪힘)'을 방지하는 기술을 처음으로 탑재한다. 차와 물체 사이 거리를 측정해 일정 수준에 가까워지는 순간 차 문이 더 열리지 않게 해서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사람이 다치는 일을 막는 식이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 모델에 '차 문 충돌 회피 센서(Door Collision Avoidance Sensor)'를 장착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센
"징그러워" 꺼리더니…'먹어볼까' 갑자기 돌변한 서양인들 이유가
값싼 고기나 징그러운 특수부위로 여겨온 내장육이 최근 '지속가능한 단백질'로 서구 식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도축된 동물의 모든 부위를 활용하는 '코-투-테일(Nose-to-Tail·코에서 꼬리까지)' 철학이 확산하면서, 내장은 더이상 빈곤의 상징이 아닌 영양 밀도 높고 환경 부담이 낮은 식재료로 부각되고 있다. '코에서 꼬리까지'… 버려진 부위의 부활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서구 국가에서도 내장육 섭취를 늘려야
냉장고에 '이 음식' 있다면 당장 버려라…'발암 위험' 잔류농약 초과검출
중국산 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처를 내렸다. 7일 식약처는 서울 송파구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경기도 안성시 '희망상사'의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두 중국산으로, 식약처는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전했다. 마늘쫑에서는 '이마잘릴'(Imidazil)이
"이러다가 영영 사라지는 거 아냐?" 자취 감추는 '국민 간식' 붕어빵 노점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국민 간식' 붕어빵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단속·민원 부담이 겹치면서 영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점이 늘고 있다. 6일 오후 붕어빵 노점의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앱을 통해 서울 강북구·도봉구·성북구·중구 일대 붕어빵 노점을 찾은 결과 15곳 중 3곳만이 영업 중이었다. 상당수는 자취를 감췄거나 흔적조차 찾기 힘들었다. 시민들의 집단지성으로 만들어진 '붕어빵 지도'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