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축제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열기 채 식기도 전에 불판 오른 '라면축제'
경북 구미시가 '오리지널(Original)'을 키워드로 한 도시형 미식 축제를 선보인다. 구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열고, 대한민국 라면 문화를 도심 속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꾸며진 '라면 스트리트 475'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케이팝 IP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접목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랜덤플
APEC 파견 가서 술 먹고 구토 … 압수물 두 번 털린 그 경찰 포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파견 나갔다가 근무 전날 취식이 불가한 숙소에서 술을 마신 경찰관 중 1명이 '압수물 도난 사건'으로 감찰을 받는 경찰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 30대 A 씨 등 5명은 지난 10월 27일 APEC 정상회의 파견 근무를 위해 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향했다. 다음 날인 28일부터 경호, 경비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이들은 배정된 숙소 내 식사가 준비되지 않아 인
'더 독해진 독감' 보건당국 긴장…A형 검출률 75%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이 함께 실시한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K-RISS)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45주차(11월 2~8일)에 첫 검출됐다. 이는 전년(42주차)보다 다소 늦은 시기지만, 바이러스 검출률은 75%로 오히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나 검출된 바
박지원 의원 "김건희 뇌물 받는 것 세계 제일 금메달리스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12·3 비상계엄 이후 각종 정치적 의혹의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왜 그 모양이냐"며 쓴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김건희, 김기현, 오세훈 세분이 기분 상하게 하는 날이 되었다"라며 "김건희는 뇌물 받는 것으로 세계 제일의 금메달리스트다"고 썼다.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을 향
기업 스케일업·글로벌 진출전략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개최
자금조달과 글로벌 시장 진출 논의 등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가 11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자금조달에서 시장 확대,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1부 발표 세션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인 Blue Ti
청송군, ‘과실 명품화’ 박차… 국비 16억원 확보로 생산단지 기반 강화
경북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2026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청송군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6억원, 지방비 4억원)을 확보해 명품 과실 생산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부남면 양숙1리 일원으로, 총 43㏊ 규모의 과수원을 대상으로 암반관정 5개소, 저수조 5개소, 용수로 8.7㎞ 등의 기반시설이 설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 동해안 광역경제권 새 시대 열려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7일 개통되면서 포항시에서 영덕군까지의 이동 시간이 23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항∼영덕 구간은 30.9㎞(포항 18.3㎞, 영덕 12.6㎞)에 이르는 왕복 4차로로, 총 1조 6115억원을 들여 2016년 착공했다. 해당 구간에는 영덕분기점 1개소와 영일만·북포항·남영덕 나들목 3개소, 포항·영덕 휴게소 2개소, 졸음쉼터 4개소가 조성됐으며, 교량 37개소(6.43㎞)와 터널 14개소(9.89㎞)
'젠슨 황'에게도 서비스… 아난티 커피향에 모두 취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 'APEC CEO Summit KOREA 2025'가 막을 내렸지만 이 행사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가 닿은 손길은 열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서밋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21개국에서 1700여명의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모였다. 세션 규모, 연사 수, 정상급 참석자, 행사 기간 모두 역대 최대였다. 그 거대한 회의의 이면에는 한 브랜드가 만들어낸 조
철강 쇼크 선제 차단… 포항시,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 건의
포항시가 철강 산업 경기 둔화와 대외 통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고용 불안정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신속한 지정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전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통해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미리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을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세계가 인정한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경북 울진군의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등재됐다.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등재는 경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