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후 검찰 출신은 이제 안 돼'라는 지적에 한동훈이 던진 답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검찰 출신 정치인이라는 일각의 편견과 관련해 "3년 동안 그 어느 누구 보다도 전례 없이 강도 높은 단련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검찰을 관둔 뒤 행정관료와 정치인 등을 거치면서 지도자에 필요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이다. 한 전 대표는 26일 출간한 책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등 검찰 출신 정치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검찰 출신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인
월급 뺀 부수입 연간 2000만원 이상…이런 직장인 80만명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을 넘게 버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들은 직장에서 받는 월급 외에도 이자와 배당·임대소득 등 수입으로 별도 소득을 올리고 있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험료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달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4년에 월급을 빼고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돌부리 걷어줬더니 1000억원이 스르륵…'규제혁파'로 투자 속도낸 LS일렉트릭
공장 증설에 애먹던 글로벌 기업이 부산시의 재빠른 규제혁파 조치로 1000억원대 투자 프로젝트를 속도낼 전망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LS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알렸다. 이날 체결식에 박형준 시장,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발열·구토 등 증상 발현 후 48시간내 사망…치사율 12% 괴질 '정체' 알아보니
콩고민주공화국(DRC·민주콩고)에서 박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치명적인 괴질이 확산, 세계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콩고 북서부 지역에서 치명적인 전염병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사무소가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모두 431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고 이 중 53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2.3%에 달하는 것이다. 감염
①세계화→현지화…지도 바꾼 美 관세전쟁
편집자주'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흔들고 있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낮은 관세를 기반으로 30년간 지속돼온 세계화(Globalization)는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신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상한 현지화(Localization)가 대세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과거엔 '최적의 비용'이 공급망 구축 1순위였다면 이젠 공급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기업들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특히 두 차례의 트럼
이재명 "국민의힘 무조건 일단 반대만…이러면 만년 야당도 하기 어렵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본회의 의결도 전에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여당을 상대로 "무조건 일단 반대하고 보는데 이렇게 하면 국민이 지지하겠냐"며 "누가 주장했는지가 뭐가 중요하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주충실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며 "상법 개정안 통과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선진 자본
"지금 있었으면 88억일텐데"…6년 전 사라진 98㎏ 황금변기 어디에?
98㎏에 달하는 황금 변기가 불과 5분 만에 훔쳐 달아났던 일당이 붙잡힌 가운데, 6년 만에 해당 절도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BBC와 CNN 등 외신은 이날 영국 옥스퍼드 크라운 법원에서 황금 변기 절도 혐의로 체포된 3명의 남성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19년 9월14일 새벽 옥스퍼드셔의 블레넘궁에서 열린 전시회에 설치된 18K 황금 변기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현재 재판 중인 남성 가
"71억원에 판다"…美영주권 장사하는 트럼프(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500만달러(71억6000만원)만 내면 러시아 신흥 재벌에게도 '미국 영주권'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일명 '골드카드(Gold Card)' 정책으로, 기존 투자이민 비자인 'EB-5' 프로그램보다 5배 높은 가격에 영주권을 판매하되 세부 조건은 대폭 완화한 '패스트트랙(Fast-track) 버전'을 내놓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백악
'지지율 88%, 작지만 강한 나라'…세계 1위 타이틀 휩쓸었던 핀란드의 할로넨
타르야 카리나 할로넨(Tarja Kaarina Halonen)은 핀란드 최초 여성 대통령이다. 1943년생인 할로넨 전 대통령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핀란드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2000년 대통령 선거에서 50%를 조금 넘는 수준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하지만 국정운영에 관한 국민적인 성원을 토대로 2003년께 그의 지지율은 88%로 최고조에 달했다. 2006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퇴임 당시에도 지지율은 80%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대통령이
"아닌 척했지만 너무 간절" 밴쿠버올림픽 회상 김연아의 고백
"당시에는 아닌 척했지만 너무 간절했어요." 2010년 2월25일, 15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한국 피겨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김연아가 현역 시절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김연아는 26일 공개된 JTBC 인터뷰에서 밴쿠버 올림픽을 회상하며 "경기 끝나고 눈물을 흘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당시에는 아닌 척했지만 너무 간절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연아는 연기를 끝낸 직후 환호 속에서 눈물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