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4 사면 차비 40만원 드려요"…단통법 폐지에 '성지' 떠들썩
지난 22일 오전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만난 한 휴대폰 판매상은 "몇 장까지 알아보고 왔어요"라고 되물었다. "차비(손님이 휴대폰을 살 때 판매점에서 현금으로 돌려주는 돈)도 가능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기자가 양손을 펼쳐 10만원을 표현하자 이씨는 잠시 계산기를 두드렸다. "갤럭시 S25는 그렇게 해드릴 수 있어요. 작년 모델인 S24는 20만원까지도 가능합니다."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말기유통법)'
3000∼5000원 다이소 건기식 나오자…약사들 부글부글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가 시작된 이후 약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제약사들이 기존 약국에 납품하던 제품과 비슷한 성분의 다이소용 건기식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가격 저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이소 입점 제약사에 대한 불매 운동을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약국·약사 관련 전문지인 '약사공론'은 최근 약사 커뮤니티에서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패딩 입고 버텼는데 40만원이라니"… '난방비 폭탄' 현실화
"난방비 아낀다고 집에서도 패딩 입고 수면 양말까지 신었는데 40만원 나왔다. 잘못 나온 게 아닌가 싶어 재차 확인했지만 고지서엔 이상이 없었다." 1월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가구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인상된 난방비에 기록적인 한파가 맞물리면서 '난방비 폭탄'이 현실화됐다.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는 37평 주택의 1월분 관리비 명세서가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명세서에는 이달 납부할 관리비
'인생네컷' 찍다 동료 만진 20대 공무원…징역형 집유에 파면 당해
즉석사진관인 인생네컷에서 직장동료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20대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직장에서도 파면됐다. 2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8월3일 0시32
희귀 나그네 새 ‘녹색비둘기’… 울산대공원서 포착
국내에 드물게 찾아오는 ‘녹색비둘기’가 울산에서 처음 관찰됐다.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 오후 4시 남구 옥동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에서 ‘녹색비둘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최초 발견은 임현숙 울산자연환경해설사이며, 대공원 인근 종가시나무를 지나던 중 희귀한 색깔의 비둘기를 발견하고 찍은 사진을 누리 소통망(소셜네트워크)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시는 20일 오후 해당 장소에서 녹색비둘기를 관찰했으며, 발견 당시에는
"결국 일본만 먹여살렸네"…'처참한 성적표' 임시공휴일, 내수 살린다더니
정부가 지난 1월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시행한 '임시공휴일'이 오히려 국내 여행과 소비에 독이 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최장 9일까지 늘어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국내 여행 및 소비 장려 차원에서 실시한 임시공휴일 제도가 오히려 해외여행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25일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최대 매출' 대한항공, 임직원에 '기본급 500%' 성과급 지급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임직원들에게 월 기본급의 500%를 성과급을 지급한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다음 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규모의 2024년도 경영성과급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급 자급 비율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2년 전 성과급 지급 한도를 300%에서 500%로 올렸고, 지난해에는 407%를 지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별도 기준 역대 최대 매출(16조1166억원
"화장실만 8~10번, 체중 23㎏까지 줄기도"…세계 1위 유튜버 투병 고백
구독자 수가 3억 6600만명으로 세계 1위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26)가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기업가 스티븐 바틀렛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다이어리 오브 어 CEO'에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탓에 크론병을 관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미스터비스트는 "우리 엄마는 홀로 나와 형을 키우기 위해 항상 일했고, 나는 크론병을 앓아 어
"이게 정글이지 빵집이냐"…'샌드위치 매장' 오픈에도 성심당 파워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샌드위치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전문 매장 '샌드위치 정거장'을 개점한 가운데, 방문객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성심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샌드위치 정거장 오픈 현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전날 성심당은 대전 중구 대전 중앙역 인근 성심당 본점 지하에 샌드위치 전문 매장인 '샌드위치 정거장'을 선보였다. 성심당은 "2월22일
대출금리 5%대까지 올리고 예금금리는 '뚝'…은행들 "어쩔 수 없다"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지만 가산금리를 포함한 대출금리는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로 시장금리 하락 폭보다 더디게 떨어지고 있다. 결국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은행의 이익만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부터 'KB스타 정기예금' 최고금리(1년 만기·우대금리 포함)를 기존 3.00%에서 2.95%로 0.05%포인트 인하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