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뺀 부수입 연간 2000만원 이상…이런 직장인 80만명
부수입으로 연간 2000만원을 넘게 버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8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들은 직장에서 받는 월급 외에도 이자와 배당·임대소득 등 수입으로 별도 소득을 올리고 있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3년간 연도별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험료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매달 내는 건보료로 산정했을 때 2024년에 월급을 빼고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자동차보험 개선한다…경상환자 '향후치료비' 금지하기로
정부가 이른바 '나이롱환자'의 도덕적 해이로 보험금 누수가 심각한 자동차보험을 개선한다. 대인보험금의 경우 상해등급 12~14급 경상환자에게 향후치료비(합의금) 지급을 금지하기로 했다.(▶본지 2월14일자 1면 '자동차보험 개선책 나온다…경상환자 향후치료비 금지하기로' 참조).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26일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은 사고 피해자
최상목, 모로코 국왕에 '2조 수주' 감사편지 "우리 기업 선정 기쁘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모로코 국왕인 모하메드 6세 측에 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은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과 2조2027억원 규모의 2층 전동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조치다. 최 대행은 서한을 통해 우리 기업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제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에 대한 모로코 정부의 신뢰와 관심에 사의를 표했다
회장님까지 세일즈 나섰는데…4대금융 1.3조원 팔아치운 외인들 왜?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해 말부터 국내 4대 금융지주 주식을 1조3000억원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정치 및 외환시장 불안과 차익실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지주 회장들까지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기업가치 향상(밸류업) 노력을 적극 설명했지만 집 나간 외국인들이 돌아오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외국인 3개월 사이 4대금융 1조3270억원
'푸른씨앗' 1조원 돌파…김문수 "퇴직연금 개혁 속도 낼 것"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기금 형식으로 도입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 조성액이 2년여 만에 1조원을 넘기며 연수익률 6.5%를 기록했다. 가입 사업장과 근로자도 10배 넘게 증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성과를 참고해 기금형 퇴직연금을 본격적으로 논의, 도입하겠단 계획을 밝혔다.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서울합동청사에서 푸른씨앗 조성액 1조원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 상품은
우리의 노후 소득을 보장받기 위해 가입하는 퇴직연금. 최근 원하는 은행이나 증권·보험사로 갈아탈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 이전제도가 도입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유롭게 금융사를 옮아 다닐 수 있는 만큼 고려해야 할 요소도 많다. 퇴직연금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선 자신에게 맞는 투자 유형을 알고 있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수익률과 원금 보장 여부 등을 스스로 고민해야 한다. 고민이 어렵다면 사전에 정해둔 운용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경기 일부 지역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경기 가평, 광명, 광주,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
고금리·침체 여파에…기업결합 건수 3년 연속 감소
높은 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기업결합 건수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특징'을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공정위가 심사를 끝낸 기업결합 건으로, 지난해 이전에 신고돼 지난해 처리된 건도 포함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결합 심사 건수는 전년 대비 129건(13.9%) 감소한 798건으로 3년
"백화점 품질" 승부수…쿠팡이 불 붙인 신선식품 쟁탈전
쿠팡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신설하면서 오프라인 판매 채널과의 그로서리(식료품) 경쟁에 불을 지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보다 뛰어난 고급 상품군을 공급하기로 하면서다. 이들 오프라인 매장이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먹거리의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식품군에 힘을 주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쟁탈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다양한 프리
평행선 달리는 정년 해법은…"성급한 법제화는 금물"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를 중심으로 정년 개편 논의가 지난해 본격화했지만 결론을 도출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차가 있는 데다 노동계는 중장년과 청년, 경영계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 셈법이 달라서다. 경사노위는 일단 4월까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기업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법제화로 결론 내기보다는 추가 논의를 이끌 가이드라인을 내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