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숨 못 쉬어"…지옥철 타던 승객들 잇달아 쓰러져
출근 시간대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이상 증세를 호소한 승객들이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20일 김포골드라인을 인용 "이날 오전 8시 5분경 서울 강서구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A씨는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을 느끼다 하차한 뒤 주저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오전 7시 58분에도 김포공항역에 내린 30대 여성 B씨가
"욜로 파티는 끝났다" 1000원짜리 가성비 제품에 열광하는 소비자들
"파티는 끝났다." 미국 CNN은 최근 욜로(YOLO)족의 종말을 알렸다. 욜로란 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번뿐)의 줄임말이다. 당장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고 사치스러운 삶을 사는 이들을 욜로족이라 불렀다. 욜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복소비와 시너지를 내며 2030세대의 소비 트랜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욜로족의 소비 파티는 막을 내리는 중이다. 욜로족 대신 요노(YONO)족이 급부상했다.
"기본급 3억에 성과급 6억원"…인력 부족에 몸값 치솟는 이 직종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이버 위협도 커지고 있다. 개인 정보 노출 가능성이 확대되고 공격의 형태가 정교해지는 등 문제가 다양하게 불거지고 있으나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부족해 해결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포브스는 현재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인력이 400만명 가까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상용화로 사이버 보안 인력의 필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재 육성이
"분유·우유만 팔다간 망하게 생겼다"…생존 위기 몰린 유업계
"초코에몽 마시러 갈래?"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잘파 세대'가 술자리에서 호감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초코에몽은 남양유업이 2011년 일본의 애니메니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내세워 출시한 초코우유인데,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들어 2030세대에서 일명 '술자리 플러팅 우유'로 불린다.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분유시장 과반을 점유했던 남양유업이 저출산으로 인해 분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유제품
병원 안보내고…치명상 12살 딸에 스무디·비타민 먹인 부모
미국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10대 소녀가 병원을 가지 못하고 부모에 의해 스무디와 비타민만 먹다가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미 NBC 뉴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살고 있던 12세 소녀 미란다 십스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결국 4일 만에 사망했다. 앞서 학교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던 미란다는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의 치명상을 입었다. 그러나 그의 어머
부모 눈앞에서 아이 번쩍 든 남성…납치시도 영상에 중국 공분
대낮 쇼핑몰에서 엄마와 함께 있던 아이를 끌고 가려던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 12일 후난성 주저우시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아이 납치를 시도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흰옷을 입은 남성이 갑자기 엄마와 함께 있던 남자아이를 안아 든다. 이를 본 엄마가 즉시 남성을 제지하자 남성은 빠르게 자리를 떴다. 영상에는 황당한
"연예인 매니지먼트 계약한 이유는…" 김예지가 내놓은 답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임실군청)가 최근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한 이유를 두고 “비인기 종목을 더 알리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20일 전남 나주의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김예지가 한 발언을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예지는 “예능은 물론 게임 회사, 미국 기업의 광고 등도 들어온 걸로 안다. 훈련과 경기에
새벽 호텔 찾아간 불곰, 잠자던 직원 옆에서 뭐하나 봤더니
중국 한 호텔에 대형 불곰 한 마리가 침입해 직원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 한 호텔에서 벌어진 불곰 소동에 대해 보도했다. 이 사건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에 영상이 공유되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영상은 칭하이성 한 호텔의 폐쇄회로(CC)TV 녹화본이다. 영상을 보면, 오전 3시께 불곰 한 마리가 갑자기 호텔
‘의대 증원 갈등’ 반년…의료 공백 책임은 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1만여명이 사직하면서 발생한 의료 공백 상황이 20일로 6개월이 됐다. 전공의는 2월19일 동시에 사직서를 내고 다음 날 병원을 떠났다.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이탈한 의료 현장에선 응급·중환자가 신속히 진료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을 떠돌거나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대규모 의료 공백이 생겼다. 전공의를 향해 ‘면허 정지’라는 엄포까지 놓으며 복귀를 압박했
'친문 저격수'였던 이언주 "은퇴한 文 괴롭히는 것 맞지 않아"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신임 당 지도부로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게 된 소회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미 은퇴하셨는데, 은퇴한 분을 괴롭히는 것은 맞지 않다"며 "은퇴한 선배 정치인으로 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저격수로 불렸던 이 최고위원은 민주당 주류를 비판하며 당을 떠났다가 지난 2월 7년 만에 복당한 바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저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