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요"…북한산서 쓰러진 등산객, 새내기 간호사가 살려
북한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등산객에게 발 빠른 대처를 한 새내기 간호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평소 협심증 앓다 쓰러진 등산객에 신속히 응급처치해 11일 한림성심대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북한산 등산로 계단 중턱에서 한 중년 남성 A씨가 "살려달라"는 다급한 비명을 지른 뒤 그대로 쓰러졌다. 마침 비번날 지인들과 함께 근처에서 등산하던 주현주(23) 간호사는 곧장 A 씨에게 달려가 상태를 살폈다. 처음에는 의식이
"부동산 관심 없다는 말 '핑계고?'" 유재석, 116억원에 강남 논현동 땅 샀다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원 상당의 논현동 토지를 현금으로 매입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를 사들였다. 토지 면적은 298.5㎡(90.3평)로 1종일반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토지 평당(3.3㎡)가는 1억 2839만원이다.본래 해당 토지에는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지만, 최근 이를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건축물 등이 없는 토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이효리 효과' 놀랍네…연예인 광고 안 하던 기업 '창사 첫 모델'로 발탁
풀무원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는
100만 인구 빨아들인 건 결국 기업…화성시의 상전벽해
경기도 화성시가 인구 100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도 수원, 고양, 용인, 경남 창원에 이어 다섯번째다. 화성시의 성장은 드라마틱하다. 군에서 시로 승격한 시기는 2001년. 당시 인구는 21만명에 불과했다. 이후 2010년 9월 50만명을 넘어서면서 대도시로 성장했고, 결국 시 승격 22년 만에 100만 도시로 성장했다. 천혜의 입지…면적 절반이 '도시지역'화성시의 성장은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비교
'콩나물 머리부분 텅텅'…5만원짜리 가짜 에어팟 속살, 오밀조밀함 달랐다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은 겉모습을 쏙 빼닮은 일명 '짝퉁 제품'도 많다. 짝퉁 에어팟은 30만원대인 에어팟 프로보다 최대 6배 저렴한 5만원대에 판매되는 경우도 흔하다. 대부분 중국산인 짝퉁 제품은 실제 에어팟과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겉모습,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한다. 하지만 내부 구조는 어떨까. 최근 산업용 CT 스캐너 전문 기업인 '루마필드'는 진품 에어팟과 짝퉁 에어팟의 내부 촬영 이미지를 게재했다.
학부모 단톡방에 "아이들 살해" 협박글 게시…범인은 고교생
학부모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며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군을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전 날 오전 9시 35분께 인천 서구 한 초교의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을 다 죽이겠다"는 내
'걸리면 빨갛게 발진'…코로나 지나자 다시 '활개' 시작한 감염병
코로나19 유행이 지나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이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과 여행 중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등을 당부했다. 국내 홍역 환자 수 8명 발생…전 세계 홍역 유행 주의보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일까지 올해 국내 홍역 환자 수는 8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집단 발생은 없었지만, 절반인 4명이 10월 이후 발병했다. 올해 발생한 국내 환자 8명 중 4명은
'공공주택=LH' 공식 깨졌다…민간기업과 경쟁체제
앞으로 민간 건설사업자도 직접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주택시장에서 성역(聖域)처럼 여겨졌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독점 공급 공식이 깨지는 셈이다. 정부는 12일 민간 기업의 공공주택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등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인천 검단 LH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철근 누락으로 붕괴되고, 철근 누락이 다른 LH 아파트에서도 잇따
몸보신 하려고 2년 전 담근 '中 해마주'…화학물질 범벅 플라스틱술 마실 뻔
중국 남성이 몸보신을 위해 2년 전에 담근 약용주(각종 생약을 넣어 발효시킨 술)의 재료 중 해마가 알고 보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광둥성 자오칭시에 사는 왕 모 씨는 최근 집에서 2년 전에 담갔던 '해마 약용주'를 음용하려 했다. 해당 약용주는 지인에게 부탁해 한 쌍에 30위안을 주고 산 여러 마리의 해마와 각종 한약재를 함께 넣고 만
베트남 청소부들, 한국인 파티 후 남은 쿠키 먹고 마약중독 증상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인들이 파티를 벌인 집을 청소한 베트남 여성 3명이 현장에 남은 음식을 먹고 마약 중독 증상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베트남 바오머이 등 현지 언론은 지난 7일 청소부 여성 3명이 호치민시 타오디엔 지역에 있는 집을 청소하다 손님이 남기고 간 쿠키를 먹은 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200㎡ 규모의 주택으로 외국인들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