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효과' 놀랍네…연예인 광고 안 하던 기업 '창사 첫 모델'로 발탁
풀무원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출시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는
'콩나물 머리부분 텅텅'…5만원짜리 가짜 에어팟 속살, 오밀조밀함 달랐다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은 겉모습을 쏙 빼닮은 일명 '짝퉁 제품'도 많다. 짝퉁 에어팟은 30만원대인 에어팟 프로보다 최대 6배 저렴한 5만원대에 판매되는 경우도 흔하다. 대부분 중국산인 짝퉁 제품은 실제 에어팟과 거의 차이 나지 않는 겉모습,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한다. 하지만 내부 구조는 어떨까. 최근 산업용 CT 스캐너 전문 기업인 '루마필드'는 진품 에어팟과 짝퉁 에어팟의 내부 촬영 이미지를 게재했다.
② 우리 발사체·위성 기술 어디까지 왔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우주 강국으로 올라섰다. 발사체 제작과 발사 운용 능력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도 크게 높아졌다. 한국이 발사체 상용 발사 서비스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향후 우주산업 개발의 핵심인 재사용 발사체 기술은 아직 갈 길은 멀다. 세계 최고의 재사용 발사체 기술을 지닌 스페이스X를 따라잡으려면 20년은 족히 걸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스페
'불황이 반갑다'…중고차 거래 1,2위는 경차 모닝·스파크
고금리·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중고차 수요가 조금씩 늘고 있다. 특히 경기 불황이 호재인 경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 상황이 그만큼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자료를 보면 지난 11월 중고차 실거래(이전등록 시 매도·알선·개인 거래만 포함) 대수는 총 19만3550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18만8582대)과 비교했을 때 2.6% 늘었다. 전달(18만4643대)보다는 4.8
2023년 반도체 한파 견딘 삼성·SK…재계 덮친 사법리스크
2023년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와 소비 부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전자·반도체업계에 유독 힘든 한해였다. 업계 선두 위치에 있으면서도 업황 악화로 적자를 기록한 기업들이 나타났고 대기업 총수들의 사법리스크까지 확산되면서 중장기적인 계획 설정에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적자의 늪 빠진 반도체업계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SK하이닉스는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글로벌 정보기술(I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안 들리는 이유, 알고보니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가 연말에 캐럴 음악이 거리에서 들려오지 않는 것은 소음·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하며 매장 안, 즉 실내에서는 캐럴을 포함한 모든 음악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법령상 매장 외부에 스피커, 확성기 등을 설치할 경우 발생하는 소음이 기준치(주간 65㏈, 야간 60㏈ 이하)를 초과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상적인 대화 소리가 60dB 정도다. 사실상
200% 성장하던 獨 전기차의 배신…역성장·中추격 유럽 배터리 시장 어쩌나
유럽 전기차·배터리 시장이 꺾이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기차 산업이 역성장으로 돌아선데다 중저가 제품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점유율 확대 속도가 높아지면서 우리 기업들이 타격을 입고 있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 자료를 보면, 올해 11월까지 누적 독일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62만7000대다.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특히 11월 판매 대수는 6만3000대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39% 급감했다. ACE
조양래, '형제의 난' 개입 시사…"사재 출연해서라도 경영권 방어"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장남 조현식 고문과 차남 조현범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최근 MBK파트너스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통한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사재를 출연해서라도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혔다. MBK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릴 경우 조 명예회장이 직접 나서 형제 간의 경영권 분쟁을 정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2020년
에이피알,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통과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에이피알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에이피알이 상장 규정상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에이피알은 가까운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美 자동차 노조, 현대차 등 노조 방해 행위 신고
미국 자동차 노조가 현대차, 혼다, 폭스바겐 등을 상대로 부당 노동행위를 저질렀다며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혼다의 인디애나주 공장과 현대차의 앨라배마주 공장, 폭스바겐의 테네시주 공장에서 벌어진 경영진의 불법 노조파괴 행위 의혹과 관련한 신고서를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성명에서 "이들 회사는 자동차 노동자들이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