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글래스 국내 상륙…레이밴·오클리 메타 25일 출시
가격 69만원부터
3K 사진·영상 촬영 지원…촬영 시 LED 표시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글래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가 오는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메타는 글로벌 아이웨어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차세대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오는 5월2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모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9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레이밴 메타 젠2'는 레이밴의 대표 스타일인 웨이페어러, 스카일러, 헤드라이너로 구성된다.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고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기반으로 3K 울트라 HD 사진과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오픈 이어 오디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헤이 메타' 음성 명령을 통해 사진 촬영, 영상 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촬영한 콘텐츠는 메타 AI 앱과 연동돼 편집과 공유가 가능하다. 메타 AI 앱을 통한 기기 설정과 업데이트 관리도 지원한다.
레이밴 메타는 선글라스 렌즈부터 투명 렌즈, 편광 렌즈, 변색 렌즈 등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도수 렌즈 착용자들을 위한 안경 형태의 제품 2종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오클리 메타는 퍼포먼스 라인의 '뱅가드'와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HSTN'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오클리의 시그니처 프리즘 렌즈 기술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바람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저감 기능을 지원한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췄다.
오클리 메타 HSTN은 프레임에 내장된 3K 울트라 HD 카메라와 오픈 이어 스피커를 갖췄다. 일부 모델에는 선명한 시야와 대비감이 특징인 오클리의 프리즘 렌즈 기술이 적용됐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LED 표시등이 자동으로 켜져 주변에 촬영 중임을 알리도록 설계됐다. 레이밴 메타는 국내 백화점, 면세점과 안경원에서, 오클리 메타는 국내 백화점, 면세점, 안경원 및 오클리 파트너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테이 시앙 림 에실로룩소티카 코리아 대표는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가 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동시에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라이프스타일부터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AI 글래스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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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AI 글래스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구현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디바이스"라며 "한국 소비자들도 이번 출시를 통해 새로운 AI 경험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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